[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야외광장에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란 야외광장에서 530인치의 대형 스크린에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것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실황을 상영하는 미국의 링컨센터를 반영했다.
상영 내용은 28일 ‘오페라의 유령’, 29일 ‘렌트’, 30일‘오클라호마’, 31일‘레미제라블’, 9월4일‘카르멘’, 5일‘라보엠’, 6일‘마술피리’, 7일‘라 트라비아타’ 등이다.
상영되는 공연은 시대와 사상을 뛰어넘어 고전의 힘을 보여주고 뮤지컬의 역사적인 현장인 25주년의 감동 그대로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