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가수 박진영의 신혼여행 모습이 포착됐다.
Y-STAR '스타뉴스' 에서는 지난 14일 박진영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1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11일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라 12일 오후 4시 50분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자연스럽게 공항에 들어선 박진영은 "결혼 축하한다"는 시민들의 인사에 반갑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취재진에게는 “조용히 갔다 올게요”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진영의 신혼여행지는 '피지섬'으로, 사생활을 보호받기 위해 이곳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피지섬은 해외연예인들도 즐겨찾는 곳으로 편안하고 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
박진영은 신부 신상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으며, 신혼여행도 따로 비행수속을 밟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