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완산구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10개동 20개소 200면이 있으며, 여기에 2개소 65면을 확대 설치한 것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유지를 토지소유자에게 2~3년간 재산세 감면혜택을 주고 임시로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주차공간으로, 올해 중화산1동, 효자4동에 2개소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치한 중화산동 샤인빌 아파트 앞, 효자4동 신시가지 도청부근은 아파트, 상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차장이 절대 부족한 곳이어서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완산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한지를 이용한 무료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어서 향후 2~3년간 토지 이용계획이 없으신 토지 소유자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도 누리며 시민들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