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의 눈물화보가 화제다.
패션매거진 '엘르(ELLE)'는 최근 사진가 신디 셔먼 촬영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신동엽의 화보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피에로를 연상하는 분장을 하고 정장을 입어 화보를 빛냈다. 신동엽은 화보에서 웃고 있지만 눈에 검은 색의 분장을 해 화보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신동엽은 이번 화보에서 피에로뿐만 아니라 여인, 노인으로 변신했다.
실제로 신동엽은 피에로 분장을 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은 "화보를 찍는 도중 내 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물밀 듯이 흘러들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의 화보는 '엘르' 창간 21주년 기념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박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