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작가의 힘! 베르베르, 공지영 신작 ‘강세’∙∙∙ <관계의 힘> 2주 연속 1위

드라마 ‘비밀’, 영화 ‘헝거 게임’ 관련 도서 ‘인기’∙∙∙ <자기 앞의 생> 2위 올라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3.11.14 ~ 2013.11.20)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관계의 힘

레이먼드 조

한국경제신문사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청목사

소설

3

3인류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소설

4

3인류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소설

5

인생수업

법륜

종교

6

모킹제이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7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8

캣칭 파이어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9

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한겨레출판

소설

10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문학동네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11 3주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공지영, 조정래 등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과 영화∙드라마를 통해 화제가 된 소설의 강세가 돋보였다.

 

지난 주 4주 만에 정상을 재탈환한 <관계의 힘>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희대의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의 공저자인 레이먼드 조가 홀로서기하여 내놓은 도서로, 무슨 일을 하건 일 자체보다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공지영 등 베스트셀러의 신작이 출간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주에 내한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3인류> 1, 2권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3, 4위에 올랐다. 저자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세계관이 전작에 이어 치밀하게 연결, 출간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류 멸망 전야를 배경으로 하는 암울한 묵시록이지만 인류 스스로 구원의 길을 찾아 변해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우화이기도 하다.

 

잠언과 위로의 글들이 많은 호응을 받는 연말답게, 법륜 스님의 <인생 수업>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5위를 기록했다.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으로 1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저자의 명쾌한 인생 지침서로, 인생의 황금기가 바로 지금이며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 주고 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 9위를 차지했다. 한 청년수사 요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젊은 시절에 수도원에 들어와 겪는 방황과 성장,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젊은 수사가 사랑에 빠지고 전쟁을 겪고 죽음을 바라보며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 신과 인간 간의 사랑, 그리고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이라는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시리즈와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시리즈 모두 20위 내에 진입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힘을 보여줬다.

 

인기 작가들의 신작 소설 강세 속에 드라마와 영화에서 화제가 된 도서도 강세를 보였다. KBS 수목드라마 <비밀> 속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이 출판사를 달리해 각각 2위와 10위를 차지했다.

 

1975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유명 작가였던 ‘로맹 가리’가 필명을 사용해 집필한 도서로 유명하다. 같은 작가에게 두 번 상을 주지 않는다는 공쿠르상을 다른 이름으로 2번 수상했다는 사실과 프랑스 문단이 각광하던 에밀 아자르가 로맹 가리였다는 사실이 저자 사후에 유서에 드러나 한바탕 파문이 일기도 했던 화제작. 삶에 대한 무한하고도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책은 어린 모모의 인생을 짓누르는 삶의 무게와 너무 일찍 알아챈 인생의 슬픔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 독자들로 하여금 연민과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개봉을 앞두고 ‘헝거 게임’ 시리즈인 <모킹제이>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가 나란히 6, 7, 8위에 올랐다. 개봉을 앞둔 신작의 원작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욕구와 맞아떨어져 전 권의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eBook 이벤트 소식

Who? 시리즈 최신간 비스킷탭 패키지 출시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에서는 비스킷탭과 인기 아동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최신간 10종을 엮은 who? 시리즈 최신간 비스킷탭 패키지’를 출시한다.

 

비스킷탭과 함께 <!--[if !vml]--><!--[endif]-->어린이가 공감할만한 위인의 어린 시절을 중점적으로 다뤄 어린이와 학부모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를 한데 엮어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

 

패키지 구성은 ‘Who? 시리즈’ 61~70권 총 10종과 ‘비스킷탭’이 포함됐다. 패키지 구매 시, 정가 273000원 대비 약 27% 할인된 19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who? 시리즈 최신간 비스킷탭 패키지’에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가릿 대처>를 비롯해 <오드리 헵번>, <알프레드 노벨> 등 각계 다양한 위인과 유명 인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수록됐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