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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2월 맞아 <지식 e> 깜짝 1위∙∙∙ 경제경영 서적도 ‘강세’

연말, 기부 등에 따라 사회와 교육 등 다룬 <지식 e> 1위∙∙∙ 소설도 여전한 ‘인기’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3.11.28 ~ 2013.12.04)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지식 e

EBS 지식채널-e

북하우스

인문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넛지

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리더스북

경제경영

3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하우석

다산라이프

자기계발

4

피터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피터 드러커

한국경제신문사

(한경비피)

경제경영

5

모킹제이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6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7

파이브 데이즈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소설

8

캣칭 파이어

수잔 콜린스

북폴리오

소설

9

정글만리 1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10

트렌드 코리아 2014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미래의창

경제경영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2013년 마지막 달인 1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1위는 <지식 e>가 차지했다. 2005 9월부터 EBS를 통해 5분짜리 동영상으로 방송된 내용 중 일부를 출간한 이 도서는 사회와 교육, 문학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이미 출간된 지 오래된 도서이지만 한 해를 의미가 있는 책으로 마무리 짓고자 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모처럼 1위로 올라섰다.

 

금주에는 연말의 영향에 따라 경제경영 서적이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2위를 차지한 <넛지>는 오래도록 스테디셀러에 머무르고 있는 경제경영 분야의 인기작이다. ‘넛지’라는 단어는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개인에게 주는 ‘자유주의적 간섭’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기업에서 이미 이윤을 추구하고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교묘한 방법으로 ‘넛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독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4위에 오른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은 경영학의 대부인 저자의 마지막 유작으로 혁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 경영의 발명자이자 매니지먼트의 아버지라 불리며 다양한 도서를 베스트셀러에 올린 저자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업가 정신의 실천과 이의 구체적 개념인 혁신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4> 10위에 오르며 내년 트렌드와 전망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꼽는 내년 주요 키워드는 ‘다크호스’로, 날로 치열해지는 이 사회에 비록 지금은 주목받지 못하지만 언젠가 높이 날아오를 대상과 후보들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다. 스웨그와 몸, 초니치, 어른아이 등 다양한 핵심어로 내년을 전망하는 이 책은 딱딱하지 않고 유쾌하게 경제 전망을 지켜볼 수 있다.

 

경제경영 서적의 강세 속에 ‘헝거 게임’ 시리즈와 ‘파이브 데이즈’, ‘정글만리’ 시리즈 등 소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시리즈 3권이 나란히 5위부터 7위까지 순위에 오른 ‘헝거 게임’ 시리즈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원작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선택이 많아졌다. 영화를 보고 난 독자들이 다음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구매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 외에도 더글라스 케네디의 ‘파이브 데이즈’(7) ‘정글만리’ 시리즈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시리즈, 그리고 김진명의 ‘고구려’ 시리즈도 다수의 도서를 순위권 안에 올리며 변함없는 인기와 저력을 과시했다.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베스트셀러의 위력이 여전한 가운데, 한 해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독자들의 바람이 들어 있는 경제경영 도서들의 선전도 눈에 띄는 한 주였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책들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지 기대가 된다.

 

eBook 이벤트 소식

<!--[if !vml]--><!--[endif]-->응답하라 2014 새내기! 30% 할인 이벤트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에서는 예비 14학번 새내기들을 위해 스타일과 학업에 도움이 되는 전자책을 할인 판매하는 ‘응답하라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동과 미용,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한 전자책과 영어 학습을 주제로한 전자책 등 총 8종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벤트 대표 도서로는 <꿀피부 시크릿>, <나 혼자 토익 문법킹 –초급편> 등이 있다.

 

▲ 신간 eBook 소식

심플러 Simpler / 캐스 선스타인 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if !vml]--><!--[endif]-->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로 주목을 받은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선스타인이 신작 <심플러>를 출간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정책을 추진해온 그는 이 책에서 모든 정책은 단순하게, 직관적이면서 자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하는 것 만으로 적은 비용으로 편익을 늘리고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넛지'가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조명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넛지'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전망한다. 특히 이 책은 '넛지'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면서 부드러운 선택으로 이끄는 '간결한 넛지'의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