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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황후>, 출간 2주만에 1위∙∙∙ 연말 맞아 2014년 예측도서 ‘인기’

<기황후> 시리즈 나란히 1, 2위에 올라∙∙∙ <정글만리> 시리즈 등 소설 강세 지속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3.12.12 ~ 2013.12.18)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기황후 2

장영철, 정경순

도서출판마음의숲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기황후 1

장영철, 정경순

도서출판마음의숲

소설

 

3

인생수업

법륜

()

종교

 

4

행복한 밥상 1

서득현, 배관지, 박지현

이지북

건강

 

5

모바일 트렌드 2014

커넥팅랩

미래의창

경제경영

 

6

마흔 이후에도 회사가 붙잡는 인재들의 36가지 비밀

기노시타 미치타

명진출판

자기계발

 

7

정글만리 2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8

정글만리 1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9

3인류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소설

 

10

정글만리 3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12 3주 베스트셀러 1위는 드라마 <기황후>의 원작 소설인 <기황후 2>가 차지했으며, <기황후 1> 2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 방영 이후 다양한 출판사에서 여러 버전의 ‘기황후’ 도서들이 출간되었는데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드라마 집필 작가인 장영철, 정경순 씨가 직접 써서 더욱 더 화제가 되었다.

 

<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 왕국인 대원 제국의 37년 역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고려 출신 황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또한 기황후와 등장 인물들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장영철 작가는 책 속 ‘작가의 말’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역사왜곡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3위를 차지한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 역시 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위안을 받길 원하는 독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4위는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한 <행복한 밥상 1>이 차지했다.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행복한 밥상>이 방영 직후 화제가 되며, 이 내용들을 책으로 재구성한 <행복한 밥상 1>은 ‘우리는 잘못된 먹거리 상식에 속고 있다’는 도발적인 부제처럼, 그 동안 몰랐거나 애써 외면했던 식품에 대한 거짓말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진실을 안내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내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예측에 관한 도서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5위의 <모바일 트렌드 2014> 2014년 한 해 동안 알아야 할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내용들을 집약했다. 모바일 업계의 최전선에서 뛰는 실무자들이 전망하는 트렌드 예측서이며,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비즈니스에 접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15위에 오른 <트렌드 코리아 2014> 역시 김난도를 비롯한 여러 저자들의 입을 빌어 2014년을 전망하고 있다. ‘다크 호스’라는 10개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2014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내년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금주에도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들이 꾸준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시리즈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시리즈, 더글라스 케네디의 <파이브 데이즈>(12)와 김진명의 ‘고구려’ 시리즈까지 20위 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며 저자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 냈다.

 

영화 개봉과 함께 다시 화제에 오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14)는 영화 <호빗>의 원작 소설로서, 모험을 좋아하지 않은 호빗 빌보의 험난한 모험의 길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욤 뮈소의 신작 <내일> 역시 출간과 동시에 16위에 진입했다.

[더타임스 최동우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