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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원시장은 역주행? 조용필, 신승훈, GD가 LP를 낸 이유는?

LP 구매층 3040세대 전체의 65%로 집계∙∙∙ 인터파크, 할인 기획전 ‘진행’

LP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LP의 부활은 국내에서보다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다. 미국 음반 판매량 집계 기관인 닐슨사운드스캔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LP 판매량은 460만장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17.9%, 5년 전과 비교하면 4.6배 증가한 수치다. 일본에서도 연간 30만장의 시장이 형성됐으며, 2010년부터 매년 100% 성장하는 추세다.

 

이처럼 CD음반과 MP3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LP가 다시금 시장을 형성하면서 LP음반과 턴테이블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기념하고 과거에 대한 향수로 중장년층이 LP를 구매했다면, 최근은 음악을 소유하고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3040세대가 LP의 부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LP와 턴테이블 등의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같은 기간 LP 구매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40%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가 25%, 20대가 15% 순으로 집계됐다.

 

▲ ‘가왕’부터 ‘아이돌’까지 LP 출시∙∙∙ 축음기 결합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L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LP를 출시하는 가수들도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2AM, 장기하와 얼굴들, 브라운아이드소울, C, 적우 등이 LP를 발매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가왕’ 조용필과 G-DRAGON이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란히 LP를 발매해 LP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G-DRAGON은 지난 9 8888장 한정 수량으로 LP 음반을 발매,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완판된 바 있다.

 

LP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나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3월 들국화의 주요 음반 3종을 LP로 복원한 ‘들국화 LP 박스세트’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김장훈이 5인치 LP판과 축음기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 인터파크, LP 상품 접점 확대 위해∙∙∙ LP와 턴테이블 할인 판매 기획전

인터파크는 다양한 가수들의 LP음반과 턴테이블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감성 LP, 턴테이블’ 기획전을 진행한다.

 

2014 1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조용필, 신승훈, 지드래곤, 들국화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LP를 선보이며, 크로슬리 휴대용 턴테이블과 인기 LP를 결합판 패키지 출시해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크로슬리 휴대용 턴테이블+지드래곤-One Of A Kind는 정가대비 36% 할인된 159000원에 선보인다. 인터파크가 정식으로 수입해 판매하는 ‘크로슬리 휴대용 턴테이블’은 구매대행 제품과 달리 당일 출고 및 1년 무상 A/S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턴테이블 하단에 자체 스피커가 내장돼 스피커나 헤드폰없이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Great Wave’을 매일 30장씩 단독 한정 판매하며, ‘패티김 은퇴기념 LP The One&Only’과 ‘김C 솔로음반 Priority, ‘하동균 한정판 LP Mark‘ 등도 단독 판매한다. 이 외에도 LP 구매고객에게 적립금 5000포인트 제공, 크로슬리 턴테이블 6만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인터파크 쇼핑 생활가전팀 문성진 파트장은 “LP는 음악을 소유한다는 느낌을 주고 LP만의 아날로그 사운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수 본연에 가장 가까운 목소리를 느낄수 있어 음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에 오히려 희소성 있는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댄스 가수 중심의 보는 음악에서 최근 ‘보이스 오브 코리아’와 ‘히든 싱어’ 등 듣는 음악으로 유행이 점차 전환되면서 LP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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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