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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취업 시즌, 신학기 앞두고 ‘자기계발서’ 강세∙∙∙ ‘잡담이 능력이다’ 1위

자기계발서 상위 10권 중 4권 진입∙∙∙ <아침 1시간 노트>, <다윗과 골리앗> 등 ‘인기’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2.06 ~ 2014.02.12)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민음사

인문

3

눈의 여왕 세트 (한글판+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더클래식

소설

4

아침 1시간 노트

야마모토 노리아키

책비

자기계발

5

내일

기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6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7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북이십일)

자기계발

8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한국경제신문사 (한경비피)

자기계발

9

정글만리 1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10

정글만리 2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취업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자기계발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금주 eBook 랭킹 1위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신간 <잡담이 능력이다>가 차지했다.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잡담 속에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이 응축되어 있다고 말하며,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주는 능력인 ‘잡담력’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아침형 인간으로 재탄생을 독려하는 야마모토 노리아키의 <아침 1시간 노트> 4위에 올랐으며, 자신의 약점을 이용해 승리한 우리 시대 다윗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윗과 골리앗> 7위에 랭크됐다. 또한, 마케팅 천재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8위로 신규 진입했다.

 

방송 출연 후 이슈를 일으킨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 2위로 집계됐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철학자를 표방하는 강신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낳고 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 세트 (한글판+영문판)> 3위를 차지했다. 엘사와 안나가 만든 ‘겨울왕국’ 열풍이 영화관과 음원시장 점령을 넘어 서점가에도 불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조 모예스의 로맨스 소설 <미 비포 유> 6위로 진입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삶을 바꾸는 꿈 같은 사랑 이야기 <미 비포 유>는 국내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기욤 뮈소의 <내일> 5위를, 조정래의 <정글만리 1> <정글만리 2>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Book 추천 도서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1 / 김탁환 / 민음사

조선의 흥망성쇠와 정도전의 절규, 그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을 김탁환이 써냈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1>소설 조선왕조 실록의 첫 작품으로, 정도전의 일상에 관한 세밀한 묘사와 영혼에 대한 깊은 탐색으로 완성됐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큰 나라를 향한 충성심만 가득하고 자주의 의지는 전혀 없는 고려의 왕들, 도적 떼에게 도읍지를 빼앗긴 나약한 군인들, 내세를 팔아 장사하는 종교인들, 법을 사사롭게 굴려 자기네 곳간만 채우는 관리들과 싸우며, 정치와 예술 혹은 의로움과 아름다움이 길항하고 화해하는 대장정이다.

 

작가는 정도전의 고민을 정도전의 방식으로 드러내고자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나열하기보다 생의 가장 빛나면서도 아픈 지점을 찾으려 했다. 그리하여, 고려라는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이라는 동이 튼 그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단정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를 통해 정도전의 번민과 고독을 살펴보자.

 

런어웨이 / 앨리스 먼로 / 웅진문학임프린트곰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의 <런어웨이> eBook이 종이책과 함께 동시 출간되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런어웨이> 2006년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던 앨리스 먼로의 소설집 <떠남>을 다시 번역하고 첫 번역본에서 빠진 세 편의 작품을 추가하여 완역판으로 출간한 신간이다.

 

<런어웨이>에는 표제작 런어웨이를 포함하여 우연’, ‘머지않아’, ‘침묵’, ‘열정’, ‘허물’, ‘반전’, ‘등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하나의 단편 안에 삶 전체를 재현해온 앨리스 먼로는 우리 시대의 '체호프'에 비견되곤 한다. 평생 단편 창작에 몰두해온 그녀는 각각의 짧은 이야기 속에 삶의 복잡한 무늬들을 섬세한 관찰력과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를 작가 특유의 감미롭고도 강렬한 문장으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먼로는 단편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eBook 이벤트 소식

All you needs is eBook 이벤트

인터파크도서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All you needs is eBook’ 이벤트를 3 31일까지 진행한다.

 

‘All you needs is eBook’ 이벤트는 달콤한 연애를 하고 있는 애인 있는사람과 애인은 없지만 혼자 있어도 즐거운 솔로를 위한 eBook들로 구성했다. 주요 이벤트 도서로는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연애의 비밀>, <악마의 연애술> 등이 있다.

 

이벤트 도서 구매 고객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eBook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I-포인트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소원을 말해봐>, <SUMMER>,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등 인기 도서도 제공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