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1.1℃
  • 서울 13.5℃
  • 대전 12.3℃
  • 대구 11.3℃
  • 울산 11.5℃
  • 흐림광주 13.9℃
  • 부산 12.2℃
  • 흐림고창 13.1℃
  • 맑음제주 16.7℃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5.3℃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문화

철학자 강신주, 돌직구 강연으로 방송과 서점가 모두 점령~!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으로 돌아온 국민작가 김진명, 역사왜곡전쟁에 맞서다

▲ 인터파크도서 주간 작가랭킹(2014. 02. 03 ~ 2014. 02. 09)

순위

작가

최근 인기 저서

장르

1

강신주

강신주의 감정수업

인문

2

조정래

정글만리

소설

3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소설

4

최태성

EBSi 강의교재 큰별 샘 최태성의

개정 고급 한국사

고등학습서

5

법륜

인생수업

종교

6

베르나르 베르베르

3세계

소설

7

정여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에세이

8

기욤 뮈소

내일

소설

9

김진명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소설

10

말콤 글래드웰

다윗과 골리앗

자기계발

 

한 주간의 작가 동향 코멘트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금주 작가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철학자 강신주는 돌직구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신주의 감정수업>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는 스피노자의 48개의 감정, 48권의 세계 문학의 걸작, 철학자가 들려주는 48개의 어드바이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던 예술가들의 명화 45개로 구성된 인문서이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이 2001년에 출간한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개작한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의 인기로 금주 작가랭킹 9위에 올랐다. <3인류>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지난주 랭킹에서 1단계 상승한 6위에, 유럽 베스트여행지를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저자 정여울도 지난주 8위에서 7위로 한 단계 올랐다.

 

▲ 북DB 금주의 작가 인터뷰

1. <사형집행인의 딸> 작가 올리버 푀치 인터뷰사형집행인의 아들, 피비린내 나는 가족사를 들추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독일 숀가우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그 배후를 파헤치는 한 사형집행인에 대한 이야기다. 올리버 푀치 작가는 실제로 숀가우 마을에서 대대로 사형집행을 맡아온 퀴슬 가문의 후손이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올리버 푀치의 가족사를 기록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사람을 죽이는 사형집행인이자 사람을 살리려는 정의의 사도인 주인공 야콥 퀴슬은 말하자면 그의 먼 조상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와 책에서 전형적으로 악하게 그려졌던 선조들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했다. ‘그간 악인으로만 그려졌던 조상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그에게 가문의 역사를 물어봤다.

 

2. <각설하고,> 작가 김민정 인터뷰사람과 사랑을 믿는 어느 시인의 기억 저장소

책을 쓰는 시인의 삶과 책을 엮는 편집자의 삶, 두가지 삶을 사는 여자가 있다. 김민정 작가는 백권 남짓 남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고 틈틈이 자신의 글도 썼다. 그런 그녀가 그 바쁜 와중에도 절대 놓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과 사랑일 것이다.

 

김민정 작가의 첫 산문집 <각설하고,>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시인 김민정과 편집자 김민정이 만난 사람들에게서 느낀 감정이 빚어진 문장들이다. ‘사람이 곧 사랑이라 믿는다는 그녀에게 누군가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사랑 그 자체일 터. 그래서 그녀는 쉬지 않고 사람을, 사랑을, 시를 쓴다. 각설하고, 그녀가 써내려간 사람과 사랑과 시를 들어보자.

  

▲ 명가의 서가

작가 <기욤 뮈소>의 서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가 인터파크 독자들을 위해 서가를 공개했다. 기욤 뮈소는 책이란 현실 도피, 내면으로의 여행, 또 다른 현실과의 대면이라고 말한다.

 

추천 도서 1.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조엘 디케르 저

사유: 몇 달 전 한국에서도 출판된 작품입니다. 정말 굉장한 심리 스릴러물이에요.

 

추천 도서 2. <천사들의 제국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사유: 제 친구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이 작품은 매우 독창적이고 참신하죠. 저는 베르나르를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작품이나 글쓰기에 대해 같이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를 좋아해요.

 

추천도서 3. <자루 속의 뼈 ()> 스티븐 킹 저

사유: 일상에서 불쑥 불안감을 솟아오르게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추천도서 4.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저

사유: 커플의 겉모습에 대한 소설이에요. 한 마디로 아주 뛰어 나고, 서스펜스 만점이죠.

 

▲ 북DB 이벤트 소식

[식사/파티] 박칼린 저자와 함께하는 소울 테이블

인터파크도서는 음악감독 박칼린의 에세이 <사는 동안 멋지게> 출간을 기념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3 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기간인 24일 이전까지 <사는 동안 멋지게>를 구매하고 박칼린 저자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2명을 선정해 박칼린 저자와 함께하는 Soul Table’에 초대한다.

 

박칼린의 두번째 에세이 <사는 동안 멋지게> 그녀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인생에 던지는 질문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