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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잡담이 능력이다> 2주 연속 1위∙∙∙ 자기계발도서, 장르소설 ‘인기’

입학과 취업 시즌 맞아 자기계발서 ‘강세’∙∙∙ <잡담이 능력이다> 2주 연속 1위 랭크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2.13 ~ 2014.02.19)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민음사

인문

3

눈의 여왕 세트 (한글판+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더클래식

소설

4

그놈이 미쳤다

송명순

동아

장르소설

5

당돌한 초대

김은희

동아

장르소설

6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북이십일)

자기계발

7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

홍익출판사

에세이

8

다른 세상의 남자

한규령

동아

장르소설

9

정글만리 2

조정래

해냄출판사

소설

10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입학과 취업 등 새로운 만남이 많은 3월을 앞두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 도서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이 인기를 끌었다. 금주 eBook 랭킹 1위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잡담이 능력이다> 2주 연속 차지했다. 인간관계에서 ‘잡담’이 단순한 대화가 아닌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부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스타 멘토’로 거듭난 철학자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올랐으며, 3위에는 영화와 OST에 이어 도서 부문에서도 열풍을 몰고 온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원작 <눈의 여왕 세트 (한글판+영문판)>가 차지했다.

 

금주에는 로맨스 소설 등 장르소설 강세를 보이며 상위 10위에 3권이 올랐다. 28년 원수 같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알콩달콩 로맨스 소설 <그놈이 미쳤다> 4위로 집계됐다. 또한 세 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연이 되어버린 당돌한 두 남녀의 설렘을 그린 <당돌한 초대>(5)와 솔직하고 당당한 여가수가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아릿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른 세상의 남자>(8)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올해 황금연휴로 인해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문학 평론가 정여울의 여행 감성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7위로 집계됐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은 대한항공 캠페인 참여자 333천명이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곳을 에세이로 전한다. 또한 <정글만리>(9) <3인류 1>(13) 등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도 영화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10위에 진입했다.

 

eBook 추천 도서

노예 12 / 솔로몬 노섭 / 열린책들

내달 2일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노예 12년’의 원작 <노예 12> eBook이 종이책 동시 출간한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노예 12년’의 흥행에 따라 원작 소설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노예 12>은 작가 ‘솔로몬 노섭’이 납치당해 노예로 12년 동안 살게 된 극적인 사건을 통해 당시 노예 제도의 폐해와 어두운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 준다. 노예 수용소, 벌목지, 목화밭, 사탕수수 밭 등을 전전하며 여러 노예와 주인들을 만난 솔로몬 노섭은 노예 제도의 현실을 정확하게 그려 내고 있다. <노예 12>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뿐만 아니라 역사적 의미와 시대를 관통해 현재까지 여전히 유효한 ‘인간다움’의 의미를 묻고 있다.

 

작가 솔로몬 노섭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실제 1841년 워싱턴DC에서 납치되어 12년간 루이지애나 목화 농장의 노예로 살다가 풀려났으며, 이후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노예 12>을 출판했다.

 

eBook 이벤트 소식

eBook으로 레벨업! 이벤트

인터파크도서는 독서를 통해 상식과 감성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도서를 할인 판매하는  eBook으로 레벨업!이벤트를 진행한다. eBook으로 레벨업!’ 이벤트는 ‘상식 레벨업’과 ‘감성 레벨업’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관련 도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상식 레벨업’은 인문학, 철학, 의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eBook으로 구성했으며, <스캔들 세계사>, <START!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채식의 배신>, <상식 원정대> 등 총 14권이 있다. 또한 ‘감성 레벨업’은 에세이, 소설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eBook으로는 <기황후>,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청춘의 문장들> 11권이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