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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언니가 돌아왔다∙∙∙ 김미경 신작 <살아있는 뜨거움> 8위 올라

자기계발서와 소설, 에세이,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 도서 베스트셀러 형성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2.20 ~ 2014.02.26)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민음사

인문

3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북이십일)

자기계발

4

3인류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소설

5

내일

기묨 뮈소

밝은세상

소설

6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7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

홍익출판사

에세이

8

살아있는 뜨거움

김미경

21세기북스
(
북이십일)

에세이

9

단독 주택을 230만원에 낙찰 받다!

이용설

유페이퍼

경제

10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한국경제신문사

(한경비피)

자기계발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국민언니’ 김미경이 신작 에세이 <살아있는 뜨거움>과 함께 돌아왔다. 강의토크쇼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를 통해 방송계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살아있는 뜨거움> eBook 출간 2주만에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미경 저자의 대표작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하게 '이렇게 살라‘고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번 에세이에서는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라는 다짐을 한다.

 

금주 eBook 랭킹은 자기계발도서와 소설, 에세이 등 모처럼 다양한 분야 도서가 베스트셀러를 형성했다. 1위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잡담이 능력이다> 3주 연속 올랐다. 30초의 잡담으로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에 ‘잡담력’도 현대인의 중요한 능력이라 말하는 이 책은 졸업과 입학, 취업 등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시즌을 맞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위는 최근 ‘강신주 현상’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사상과 철학, 발언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차지했으며, 3위는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이 올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욤 뮈소, 조조 모예스 등 유럽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이 금주에는 강세를 보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3인류 1>(4)과 기욤 뮈소의 <내일>(5)은 상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유럽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국 작가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는 영화화 소식과 함께 6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종이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7위에 자리했다. 문학 평론가 정여울이 유럽여행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위시리스트 100가지를 소개한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2014년 황금 연휴를 활용해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Book 추천 도서

침묵의 거리에서 / 오쿠다 히데오 / 민음사

순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대표적인 일본의 크로스오버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침묵의 거리에서> eBook과 종이책 동시 출간됐다.

 

오쿠다 히데오의 첫 eBook <침묵의 거리에서>는 총 2권으로 구성했다. 한 여름 일본의 작은 마을, 중학교에서 벌어진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단순한 사고사 혹은 자살인 줄 알았던 소년의 죽음이 실은 학교 폭력과 결부됐을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학교와 유가족, 가해 학생, 경찰, 법조계, 언론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왜곡되고 만들어지는 소문들, 그러나 모든 진실은 소년의 죽음을 지켜본 교정의 은행나무 그늘 속에 침묵할 뿐이다. 매 장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또 다른 가능성, 책을 덮을 때까지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압도하는 걸작 서스펜스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무거운 문제 의식을 읽기 쉽게 보여주는 이야기의 천재로 오쿠다 히데오 작가는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인 더 풀> 등 베스트셀러로도 유명하다.

 

eBook 이벤트 소식

eBook ‘에릭 호퍼 자서전과 아포리즘’ 출간 기념 특별 이벤트

인터파크도서는 ‘에릭 호퍼 자서전과 아포리즘’의 eBook 출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간과 삶의 진실을 캐낸 떠돌이 철학자로 유명한 에릭 호퍼의 에피소드를 담은 인문서 <길 위의 철학자> <영혼의 연금술>, <인간의 조건> eBook 출간을 기념해 해당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3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격 할인과 함께 eBook을 구매한 독자 중 추첨을 통해 추가적립금 1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3권을 묶어 세트로도 판매하며, 세트로 구매한 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적립금 5000원과 <나의 장자>, <나의 논어>, <나의 이솝우화>, <나의 선어99>로 구성된 ‘홍사중의 클래식 리라이팅 4종 세트’를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출판사 ‘이다미디어’의 스테디셀러 <오래된 비밀>, <웃는 마음>,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eBook 12종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