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이정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이날 이목이 집중된 것은 이정의 제주도 집. 이정은 넓은 정원과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가 있는 전원주택을 구입해, 제주도에서 정착해 살고 있었다.
데프콘은 이정의 집을 보고 "LA나 베버리 힐즈에 나오는 집 같다"며 놀랐다.
이정은 자신의 정원에 심어진 야자수에 물을 흠뻑 주었는데, 이에 노홍철-전현무는 "집에 야자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이정이 제주도로 내려간 이유는 먼 친척형인 이재훈이 결정적이었다.
이재훈과 가까운 거리에 사는 이정은 다른 이웃의 양배추 밭에 가서 박스 가득 양배추를 얻었고, 자신이 얻은 양배추를 또다른 이웃과 나누며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에 노홍철 등은 이정이 사실 내성적이기로 소문났는데 이웃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 이재훈과 전복 볶음밥을 해 먹는 등 이재훈과의 깊은 우정도 드러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