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오는 30일 오후 1시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한다.
2014 일자리 전북 취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주최하고 취업 관련 산하기관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 행사장 구성은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취업지원관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며 박람회 관련 모든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사이트 오픈과 함께 사전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전라북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기계, 식품산업, 서비스산업, 여성인력 등 각 테마별 전문채용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참여기업에 대한 모집이 마감되고 특히 하림(주)이 상반기 공채를 박람회에서 관리직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솔라파크코리아, 오디텍, 대우전자부품 등 도내 대기업 및 중견,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사무국 1588-9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청년층 취업난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이번 박람회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