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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 비포 유’ 1위 ‘굳건’∙∙∙ 노무현 전 대통령 회고한 ‘그가 그립다’ 진입

‘미 비포 유’ 4주 연속 1위∙∙∙ 신간 ‘캐치 유어 데스’, 고전 ‘노인과 바다’ 등 소설 강세

 

▲ 한 주간 의 eBook 차트(2014.05.01 ~ 2014.05.07)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브래드 스톤

21세기북스

(북이십일)

경제경영

3

노인과 바다 세트

(한글판+영문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클래식

소설

4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5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

아서 코난 도일

더클래식

소설

6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

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소설

7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근태

미래의창

자기계발

8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

인문

9

그가 그립다

유시민, 조국, 정여울 등

생각의길

사회과학

10

1만 시간의 법칙

이상훈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연휴를 맞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가 금주 eBook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가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를 간병인으로 만나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미 비포 유>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인간의 본질, 세상에 대한 고민을 그려냈다. 특히 <미 비포 유>는 지난 4 12 KBS의 ‘TV 책을 보다’에 소개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금주에는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가 공동 집필한 <캐치 유어 데스> 6위에 오르며 소설의 강세를 이어갔다.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캐치 유어 데스>는 음모와 배신, 남녀 간의 사랑 등 지극히 전형적인 스릴러의 구조 속에서 주인공들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고전 소설 <노인과 바다>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도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됐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는 한글판, 영문판 세트로 구성해 인기를 모았으며,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는 셜록 홈즈 전권뿐만 아니라 셜록 홈즈가 남긴 명문을 정리한 ‘셜록 홈즈의 말’편을 추가 구성했다.

 

이 밖에도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잡담으로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잡담 훈련법을 담은 사이토 다카시의 <잡담이 능력이다>가 이번 주 4위로 재진입했다. 또한 우리가 흔히 ‘고수(高手)’라 부르는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특성과 깨달음을 기록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7, 성공하는 사람들의 1만 시간을 집중 분석한 <1만 시간의 법칙> 10위에 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를 기념하는 <그가 그립다> 9위에 안착했고,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 8위에 올랐다.

 

eBook 추천 도서

젤롯 / 레자 아슬란 / 와이즈베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자 종교학자인 레자 아슬란의 논픽션 <젤롯> eBook으로 출간됐다.

 

인문교양서 <젤롯>은 나사렛 예수의 전기로 20년 이상의 역사적 고증을 통해 완성했다. 교회의 틀에 갇혀 신적인 존재로서만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 유대의 독립과 민중을 위해 싸운 혁명가 ‘나사렛 예수’로서의 면모를 제시한다.

 

<젤롯>은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를 휩쓸고 영국, 중국, 독일 등 25개국 이상에 수출된 작품이다. 이란 출신의 저자 레자 아슬란이 모태 신앙이었던 이슬람교로 돌아간 이력 때문에 <젤롯> 출간 당시 미국 내 반()이슬람 감정을 가진 집단과 이를 비판하는 입장 사이에서 종교다원주의의 영역으로까지 논쟁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저자 레자 아슬란은 문예창작 학위를 가지고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답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역사적 내용을 소설적 기법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또한 미스터리한 인물인 예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많은 열강들의 침략 속에 수난을 당했던 파란만장한 운명의 땅 1세기 팔레스타인과 초기 기독교의 형성 과정에 대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eBook 이벤트 소식

미래엔 전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5 14일까지 미래엔의 출판 브랜드 도서를 할인 판매하는 <미래엔 전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엔 전국민 독서 지원 이벤트>는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도서를 출판하는 ‘와이즈베리’와 영화 원작 소설을 출판하는 ‘북폴리오’의 인기 도서 총 9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이벤트 도서로는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셰릴 샌드버그의 <린 인>,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모킹제이> 등이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