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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 비포 유> 장기집권∙∙∙ 고전부터 장르소설 등 소설 강세 ‘뚜렷’

<미 비포 유>, <캐치 유어 데스>, <노인과 바다> 등 소설 분야 상위권에 8권 진입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5.08 ~ 2014.05.14)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

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소설

3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

아서 코난 도일

더클래식

소설

4

노인과 바다 세트

(한글판 + 영문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클래식

소설

5

게으른 왕비2

카오시스트

가하 에픽

장르소설

6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브래드 스톤

21세기북스

(북이십일)

경제경영

7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8

게으른 왕비3

카오시스트

가하 에픽

장르소설

9

노예 12

(한글판 + 영문판)

솔로몬 노섭

더클래식

소설

10

그리스인 조르바 세트

(한글판 + 영문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더클래식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 eBook 랭킹은 고전 문학부터 신간 소설, 장르소설까지 다양한 소설이 강세를 보였다.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가 금주에도 1위를 사수하며 종이책뿐만 아니라 eBook에서도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했다. 금주 2위는 스릴러의 구조와 빠른 장면 전환 기법으로 중독성 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캐치 유어 데스>가 오르며 소설 강세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1년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란 무명의 작가가 아마존 직접출판 서비스로 함께 쓴 <캐치 유어 데스>는 출간 직후 기성 작가들을 제치고 영국의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재를 모은 바 있다.

 

고전 소설인 <셜록 홈즈 전집 9+1> <노인과 바다 세트>, <그리스인 조르바 세트> 등은 패키지 상품으로 출간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위를 기록한 <셜록 홈즈 전집 9+1>는 총 10권 세트로 묶었으며, 1~9권과 ‘셜록 홈즈의 말’을 특별 한 권으로 구성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위에 오른 <노인과 바다 세트>, 9위의 <노예 12>, 10위의 <그리스인 조르바 세트> 등 세 도서는 1권 가격으로 한글판과 영문판을 함께 제공해 순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장르소설도 강세를 보였다. <게으른 왕비2>, <게으른 왕비3>은 오로지 관심사는 책뿐인 게으른 왕비 스렌티아와 여자만 밝히고 구제불능인 바람둥이 국왕의 좌충우돌 유쾌한 신혼 생활을 그려낸 로맨스 소설로 각각 5위와 8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아마존의 국내 시장 진출 이슈에 따라 아마존과 CEO 제프 베조스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6위에 올랐으며, 연초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의 <잡담이 능력이다> 7위에 올라 자기계발서의 꾸준한 저력을 보여줬다.

 

eBook 추천 도서


힐링 / 박범신 / 열림원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가 된 문장들, 박범신의 행복어 사전! 박범신 작가의 신작 에세이 <힐링> eBook으로 출간했다.

 

<힐링>은 박범신 작가가 논산에서 머물며 때로는 벽에 그린 낙서처럼, 때로는 시 한 수 읊듯이 또 때로는 이야기하듯이, 대화하듯이 써내려 간 짧은 글 모음이다. 3년여 동안의 소소한 일상이 묻어 있는 이 글들은 어느 한편 쓸쓸하게 다가오기도 했다가 삶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실감하게끔 하기도 한다.

 

힘 있으면서도 온화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오는 듯한 <힐링>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모두에게 위안과 휴식이 되는 글들을 담고 있다. 문장 마디마디 속에서 소리 없이 맹렬한 소통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가 하면 이해와 긍정, 회복의 이미지가 그려지기도 한다. 또한 작가의 일상과 향기로운 소통에의 간절함이 하루하루 시시때때로의 단상을 적은 글들과 더불어 나란히 실은 사진들 속에 들여다보인다.

 

박범신의 작가로서의 40년 문학 인생을 사이사이 엿볼 수 있게도 해주는 <힐링>은 우리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의 신랄함에 빠질지라도 여전히 사랑이라는 단단한 울타리가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저버리지 않게 한다.

 

eBook 이벤트 소식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 시리즈’ eBook 최대 50% 할인전

인터파크도서가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의 ‘타우누스 시리즈’ 종이책 100만부 돌파를 기념해 오는 6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넬레 노이하우스가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쓴 미스터리 소설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바람을 뿌리는 자>, <사악한 늑대> 등 총 6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할인 기획전에서는 타우누스 시리즈 6권을 묶은 세트를 정가 대비 40% 할인된 3만원에 판매하며, 낱권의 경우 <사랑받지 못한 여자>가 정가 대비 50% 할인된 4200원에 판매하는 등 10%~50% 할인이 제공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