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지난 2006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로 데뷔한 '시베리안허스키'의 보컬 유수연이 22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나이 만 34. 현재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수연이 속한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이날 새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수연의 사망 소식을 글로 알렸다.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유수연이 속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로 데뷔해 2010년 KBS2 '톱밴드2'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수연은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