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전시

음악적 소통의 장,‘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개최

대구시민회관과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공동주최, 젊은 음악인의 모임 주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Daegu International Contemporary Music Festival of Young Musician's Society)’가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회관과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주관하여,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세미나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매년 유명 외국 작곡가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음악가들 간의 교류를 이끌어 왔으며, 대구가 창작의 도시로서 국내외에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23년간 쌓아온 인지도를 통하여 현대음악 연주자 및 전공자, 음악 애호가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황성호, 네덜란드 작곡가이자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에서 음대학장인 코드 마이어링 교수를 초대하여 특별히 초청 음악회를 열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악제 첫째 날인 6월 25일(수요일) 오후 2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유명한 영화음악 작곡가 김준성의 강의로 <영화, 영상음악에 대하여>라는 세미나를 가진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서울 Modern Ensemble 초청 연주회’로 위촉 작곡가 김용규, 나효신, 진규영, 진소영의 작품이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6월 26일(목요일)에는 <작곡가 코드 마이어링의 작품세계>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서 <현대음악 대가들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연주회가 개최된다.

 

· 특히 이 시간은 현대음악 흐름에서 꼭 조명해 보아야 할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독일 Ensemble Phorminx 초청 연주회’를 통해 위촉 작곡가들의 신작을 발표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작곡가 나효신의 음악세계’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어 오후 2시와 4시에는 사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들이 연주되고 작곡가들에게서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 오후 7시 30분, 현대음악제의 대미를 위촉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것으로 장식하게 되는데, 대구MBC교향악단의 연주로 작곡가 김유리, 황성호, 최우정, 임우상, Cord Meijering, Wang Jue의 오케스트라 작품들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대구시민회관 배선주 관장은 “이번 제24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그간 쌓아온 관록과 학술적인 가치를 국내외 많은 음악인들, 현대음악을 이끌어 갈 학생과 애호가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대구가 순수 창작음악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상세정보 :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www.daegucitizenhall.org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대구공연정보 센터 053-422-1255

입장료 : 3일권 100,000 / 1일권 40,000 / 1회권 20,000 / 학생권 10,000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