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특설링에서 개막하는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09’ 공연이 화려한 막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피겨 선수들 중 전, 현역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 된 이번 공연은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2006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시즈카 아라카와(일본)를 비롯해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싱글에서 우승 한 패트릭 챈(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 최고의 스케이터들이 출연한다. 또한 남자싱글 선수로는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스타 조니 위어(미국)와 지난 12월 고양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제레미 에보트(미국),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레이첼 플랫(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이스쇼로서 국내 피겨 팬들을 다시 한 번 흥분시킬 전망이다.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09’ 의 주관사인 IB스포츠(대표이사 이희진)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09’ 의 일정과 출연진을 발표했다. IB스포츠의 구동회 부사장은 “이번 Festa on Ice 2009는 단순한 피겨 공연을 넘어 스포츠와 예술,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쇼 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스케이팅 선수들과 최고의 연출가, 안무가, 엔터테이너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아이스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부사장은 “유럽 등지에서 펼쳐진 세계 최고 수준의 아이스쇼를 보며 선수들과 관객, 퍼포먼스가 하나가 되는 감동의 순간을 꿈꿔왔다”며, “세계 1등 팬인 국내 피겨 팬들의 열정에 걸맞는 아이스쇼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B스포츠는 이번 공연에 최대한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킨텍스에 7,000여석 규모의 관중석과 국제피겨대회 규모의 얼음판이 설치된 특설링크를 설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