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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설장고 명인 이부산, 예술인생 50년 기념공연

2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 이광수 등 예술 친구들과 어우러진 풍물판


설장고 명인 이부산(61) 선생의 예술인생 50주년 기념공연이 친구, 유랑 세월 속에서 맺은 인연이란 주제로 오는 29()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설장고 예인으로서 50년 외길을 걸어온 이부산 선생의 이번 공연을 축하하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대북 합주, 경기도립 사물놀이패(조갑용, 이부산, 강호규, 이상관)호남우도 사물놀이로 무대를 연다.

그 뒤를 이어 부친인 인간문화재 이준용 선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물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과 경기도립 사물놀이패, 국악 앙상블 The 나린, 용인대 국악과 타악파트(지도 이석종) 40명이 출연하는 우도 설장구 대합주, 평생의 반려자인 김연자 명창을 중심으로 한 소리팀의 남도민요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이부산 명인의 50여 년 예술인생 속에서 만난 선후배 예인들이 함께하는 명인전도 마련된다.

전설의 쇠잽이 이광수의 비나리,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7(부안농악) 상쇠 기능보유자로서 호남 우도농악의 최고 상쇠인 나금추의 상쇠춤,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최종실의 최종실류 소고춤, 이부산 명인의 설장고 공연이 바로 그것.

특히 이부산 명인과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경기도립 사물놀이패, 전통예술단 호연, 전통예술원 유흥, 전통타악 그룹 오산이 함께하는 풍물 연합 공연 삼도 풍물 판굿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전무후무한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인은 6세 때 부친의 손에 이끌려 장고를 잡기 시작한 이래 50여 년째 풍물 가락과 함께해온 풍물계의 거인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레패 사물놀이패를 거쳐 현재 경기도립국악당에서 지도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전수조교로서 후진 양성과 국악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설장고 명인은 여럿 있지만 이부산 명인의 기법은 남다르다. 전립을 쓰고 채상모짓을 하며 박진감 있게 덩더꿍 가락으로 돌아가는 점에서는 영남의 진주삼천포 설장고 명인임이 틀림없지만, 잔가락이 아기자기한 점에서는 호남 우도 설장고의 멋도 한껏 느껴진다. 이 같은 특징은 이 명인이 어린 시절 전북 김제에서 설장고를 배운 후, 성인이 되어 진주삼천포농악에 참여한 이력 덕분이다.

이부산 명인은 “50여 년의 예술인생 속에서 만난 지인들과 제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무대라며 명인들의 예술 인생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설장고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사업(전통예술 분야),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티켓 1+1 지원사업과 에 각각 선정됐을 정도로 작품 수준은 두말할 것 없이 훌륭하다.

공연은 29() 저녁 730분에 1회만 진행되며, 관람료는 3만원(국가유공자, 장애인, 학생, 10인 이상단체 1만원 할인)이다.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작품이므로 2장을 사면 1장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070-8282-7119)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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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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