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환희 속에 드디어 배팅 내기 꼴찌가 정해지는 순간,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승부욕은 치열 하였다. 벌칙수행을 위해 프로야구 시구장에 나타난 "천하무적 야구단", 야구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선수들, 관객들까지 순간 긴장하게 만들었던 배팅 내기의 벌칙은 과연 무엇일지? "천하무적 야구단" 의 역사적인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도대체 야구는 언제 해?"를 외치던 <천하무적 야구단>이 드디어 첫 경기, 상대는 야구 명문 배명중학교와 시함을 가졌다. 하지만, 나름 야구 좀 한다고 모인 멤버들! 중학생들과의 경기에 자존심이 상했다는데...하지만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 뚜껑을 열어봐야 알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천하무적야구단>의 첫 경기가 시작 된다 |
이렇게 총 8명이 모인 "천하무적 야구단" 하지만 야구를 하기 위해선 1명이 부족한 상황, 부랴부랴 전화를 돌리던 마당발 창렬의 급 섭외로 20분 만에 한명이 달려 나오는데, 걱정 반 기대 반 속에 시작된 "천하무적 야구단"의 첫 경기, 야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아르헨티나 사나이 마르코는 "날아가는 야구공을 잡으면 그냥 경기가 끝나는 줄 알았다" 며 야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설로 나온 김C와 이수근은 정말 모든 게 한 치 앞도 예측 할 수 없는 진짜 리얼이라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팬이 되기를 자청 했다"는 후문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지옥훈련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거리의 시민들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괴롭지만 참아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것조차 시작에 불과하다. 악동들의 정신을 번뜩 들게 할 훈련들이 무수히 기다리고 있으니, 과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펼쳐질 100% 리얼 훈련의 정체는 무엇일지? 5월 2일 토요일 KBS 2TV 오후 6시 30분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경기가 시작 되었다.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