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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나연, 54전55기 LPGA 감격의 첫 우승

대역전패 위기를 짜릿한 재역전승

 
▲ 최나연 선수 
ⓒ 더타임스
최나연(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5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스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최나연은 "우승을 하고도 여전히 못믿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최나연은 탄탄한 기본기에 "얼짱"으로 불릴 정도의 상품성도 갖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2008년 사이베이스 클래식과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최나연은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는 3차 연장 끝에 우승컵을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에게 내줬다.

지난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청야니(대만)와 시즌 내내 접전을 펼치다 결국 2위에 그쳤고 올해 3월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도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만 5타를 잃어 미끄러졌다.

이날 우승도 극적이었다. 3라운드까지 2위 신지애(21.미래에셋)를 2타 차로 앞섰던 최나연은 2번과 4번 홀(이상 파4)에서 2.4m와 6.4m의 만만치 않은 버디 퍼트를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6번 홀(파5)에서는 이글까지 잡아내며 공동 2위였던 신지애, 미야자토를 무려 7타 차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듯했다.

그러나 9번 홀(파5)에서 1m도 안 되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10번(파4)과 11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은 신지애는 그 사이 미야자토가 7,8,12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급기야 1타 차로 쫓겼다.

미야자토는 16번 홀(파3) 티샷을 홀 2m에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여 기어이 공동선두로 나섰고 반대로 최나연은 15번 홀(파4)에서 1m 파 퍼트를 또 놓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대역전패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 순간 미야자토가 18번 홀(파5)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면서 역전 기회를 잡았다.

미야자토가 5m 정도 거리의 파 퍼트가 짧아 한 타를 잃은 덕에 공동 선두로 올라선 최나연은 18번 홀에서 1.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넣어 우승 상금 25만달러를 손에 넣었다.

대역전패 위기를 짜릿한 재역전승으로 통쾌하게 뒤집은 최나연은 투어 통산 상금도 204만 1천467달러가 돼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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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