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김범에 대해 여섯 살 어린데 나를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며, 항상 ‘담비씨’라고 불렀다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궁금케 했다. 또한 손담비는 데뷔하기 전,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었던 CF가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스타 이효리와의 동반 CF였다며, 많은 기대와 과정으로 준비했지만 결국에는 이 꿈이 좌절돼 펑펑 울었던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손담비는 개그우먼의 정주리와의 돌발 합동 공연(?)으로 예상치 못한 댄스를 선보이는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손담비의 대활약을 기대할 만한 이번 <강심장>은 오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