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눔 실천에 대한 관심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던 김혜수는 “최소한의 배고픔만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찾아왔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한창 건강하게 자라야 할 어린이들에게는 삶의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며 네팔 아동들과 같이 극심한 기근과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먼 네팔까지 날아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빈곤 가정에 쌀을 직접 전해주고, 손수 가위를 들어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주는 등 사랑 실천을 몸소 나눈 김혜수가 전하고 싶었던 희망과 꿈, 그 가슴 따뜻한 현장은 오는 13일, MBC [W]를 통해 볼 수 있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