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김소연이 최고의 카리스마 커플로 인정 받게 된 데에는 평소 철저한 에피소드와 캐릭터 분석으로 촬영 전에 완벽한 준비를 끝내 놓으며, 특히 이병헌은 현장에서 김소연과 만나 아무리 작은 장면이어도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호흡을 맞춰, 두 사람의 촬영 분량에서는 NG가 거의 나지 않아 촬영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의 응원 섞인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준’과 ‘선화’가 차후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또 현준의 생사를 눈치챈 "승희"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아이리스" 를 보는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시선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KBS 2TV를 통해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