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지고 있는 마르코는 공식적인 귀화 절차를 밟아, 내년 꼭 한국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년전 국적변경을 시도했으나, 거주 기간이 모자라 실패한 마르코는 내년 다시한번 국적변경 신청을 통해, 진짜 한국인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내용이고, 마르코 본인에게 기회의 순간이 많이 주어진 한국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그의 결심이 담겨져 있는 행보다.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엉뚱발랄하면서도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마르코는, 모델및 연기로도 그 분야를 확대해 더 많은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