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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만화를 통한 상상의 반세기 이정문 50주년 특별전

 
▲ 이정문 화가 
ⓒ 더타임스
만화가 이정문 화백은 1959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50년 동안 작품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원로 만화가로, 발랄함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명랑만화와 SF만화를 주로 그려왔다.

이정문 작가는 1959년 심술첨지를 시작으로 1960년대 심술참봉, 1970년대 심똘이와 심쑥이, 1980년대 심술통, 1990년대 심술로봇 뚜까 등 10년 주기로 심술만화 캐릭터를 탄생시켜 오늘날의 ‘심술가족’을 이루게 되었다.

1976년에 발간한 <철인 캉타우>는 공상과학만화를 표방하며 아름다운 녹색별 지구를 차지하기 위한 외계인의 싸움을 주요 이야기로 전개하였지만 그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지구의 환경오염도 곁들였다.

이번 전시는 이정문 화백의 50년 만화인생을 10년 단위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한편, 전시공간을 두 곳으로 나누어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심술가족>과 SF만화 <철인 캉타우>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실 입구에서는 <심술가족>과 <철인 캉타우>의 등장 캐릭터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으며, 안으로 들어서면 심술통과 캉타우의 커다란 모형이 자리하고 모형 주변으로 만화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벽면에는 작가의 만화캐릭터들이 그려진 표주박으로 5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붙였으며, 심술의 원조 놀부를 닮은 듯한 심술가족의 캐릭터들, 캉타우의 설계도와 전투 장면 등이 그려진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SBA 심일보 대표이사는 “한국만화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간된 <심똘이>, <심쑥이>, <심통이> 등의 ‘심술가족 시리즈’와 <철인 캉타우>의 원본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 안내

○ 전시명 : <이정문 50주년 특별전>

○ 기 간 : 2009년 12월 23일(수) ~ 2010년 1월 31일(일)

- 오픈식 : 2009년 12월 23일(수) 18시

○ 장 소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

○ 관람료 : 무료

○ 작가사인회 : 2010년 1월 16일(토)/23일(토) 14시

○ 주최/주관 :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내 용 : 만화가 이정문의 <심술가족> 및 <철인 캉타우> 전시

- 작가 작품 및 약력 소개, 원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영상 등

- 최초 발간시기의 옛날책 및 복간서적, 심술통 및 캉타우 대형모형 등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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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