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과 노홍철은 각각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평소 파격적인 패션감각으로 주목받아온 노홍철을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슈퍼모델 출신으로 대표적인 여성 MC로 활동중인 현영을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 등의 MC를 맡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노홍철은 데뷔 초부터 트레이드마크인 노란머리를 비롯하여 부츠, 레깅스 등 톡톡튀는 헤어와 의상으로 지난 해 9월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의 MC로 발탁되었으며, MBC "무한도전" ,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현영과 노홍철을 각각 교수로 임용하면서 "두 사람이 능력이 뛰어나고 실무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현영과 노홍철의 교수 임용소식에 네티즌들을 비롯한 학생들은 "앞으로 두 교수님의 수업이 기대된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라는 등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