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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 문제는 예견된 일이자 우리의 일!

우리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잘 나가던 토요타 자동차가 급정거한 채 허둥대고 있다.

그동안 일본의 토요타(豊田) 자동차는 무결점, 무결함의 완전한 제품으로 명품 대접받으면서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승승장구 해왔다. 그처럼 잘 나가던 자동차 회사의 제품이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걸려 휘청거리고 있다.

이는 토요타 자동차의 몇 몇 제품에서 가속페달에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토요타 자동차 측은 전 세계에 판매한 문제의 수백만 대의 자동차에 대하여 리콜을 하는가 하면 새로이 프리우스 차종에서도 브레이크 계통의 제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하여 설상가상 격으로 제조사 측을 괴롭히고 있다.

이에 일본 자동차에 치여 신음하던 미국 측에서는 반전의 기회를 삼으려는지 레이 라후드 (Ray LaHood) 미 교통장관은 토요타 자동차 측을 매몰차게 비난하고 있다. 즉, 그는 자동차 품질 문제에 대하여 “토요타는 소비자 불만을 처음부터 그들과 여러 차례 토의 해봐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귀머거리 시늉을 했다. 호미로 막을 일을 삽으로도 안 되고 이젠 둑이 터졌다.”고 힐난하면서 미국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운행조차 하지 말고 수리부터 맡기라면서 열을 내고 있다.

이처럼 사면초가에 빠진 토요타 자동차이지만, 실은 모느즈쿠리(제품만들기)의 달인 소리 듣던 일본 전체의 장인(匠人)정신이 무너지는 소리에 다름 아니다.

필자가 유학하던 10여 년 전에도 일본의 장래를 걱정하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현장의 제조회사 사장뿐 아니라 식자들은 이미 일본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이나 대만에 밀리기 시작한 때부터 일본은 머지않아 기술대국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 탄식했다.

그 이유는 우리가 ‘Dirty, Dangerous, Difficulty’라 하여 3D업종이라 부르며 기피하듯 일본 젊은이들도 ‘위험(きけん), 고되다(きつい), 더럽다(きたない)’는 일을 ‘3K’라며 기능직을 기피한다는 점이다.

바로 일본의 전통처럼 20세기 세계를 주름잡던 장인정신이 젊은이들에게 있어 받아들여지지 않음으로써 토요타 사태는 이미 잉태되어 있었던 것이다. 현재의 일본 젊은이들은 비록 월급이 고정적이지 않고 불안정하더라도 후리타(프리타)를 선호하는 야생마가 된지 오래이기에 日 정부의 고민도 그만큼 커져가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자랑하던 경력 수십 년의 기능인 자리는 그들 젊은 세대가 다 채우지 못한 채 동남아 등의 회사에 주문을 하거나 해외 인력이 들어와 뜨내기처럼 일을 하다가 되돌아간다는 점이다. 때문에 예전처럼 기능이 축척되거나 전수되기 힘든 것이 현재의 일본 사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라고 해서 기능전수가 원활한 것은 아니다. 이미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근대화의 기수’라며 치켜세우며 이끌어주던 기술계 고등학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학생들마저 기능직을 천시, 진학이 미달된 상태에서 토요타 사태는 우리에게도 발등의 불이다.

토요타 자동차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단기간 내의 작은 이익에 현혹될 일이 절대 아니다. 우리 또한 일본 젊은이들이 3K라 하여 기능 전수를 기피하듯 이미 3D업종에 등을 돌린 지 오래라 동남아 등의 젊은이들이 그 자리를 잇고 있는 상황이다.

어찌 보면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훌륭한 우리의 타산지석이 된 것 같다. 토요타 사건이 우리보다 조금 앞서 터진 문제일 뿐이지, 한국도 결코 희희락락(喜喜樂樂)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정부와 해당 기업에서는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실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제반 요건의 강화는 물론 기능 인력에 대한 적절한 대우만이 한국에서의 토요타 사건을 미리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뿐이다.

토요타 자동차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는 심기일전, 서둘러 대책을 세울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토요타 사건은 얼마 후 바로 우리 자신의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때는 늦다. 서둘러 장인정신을 키울 대책을 세워라! 더타임스 장팔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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