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루팡"은 카라의 대표곡인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등을 작곡한 한재호, 김승수의 곡이다. 이에 앞서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미니앨범3집 타이틀곡 루팡의 티저영상을 포털사이트 통해 최초 공개해 팬들의 기대심을 높였다. 티저 영상 속 카라는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여, 루팡 다운 도발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며,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시켰다. 신곡 "루팡"은 도입부의 니콜의 파워풀한 내레이션 랩으로 시작하여, 후렴 구에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앞서 나온 앨범에 비해 한층 업된 가창력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인상적이다. "카라"는 "앨범의 타이틀인 변신의 귀재인 "루팡" 답게 다이나믹한 곡 전개는 긴장의 해소를 시켜주는 묘미를 느끼게 할 것"이라며,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도발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8일 미니 3집 앨범의 전 수록곡 공개와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다.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6일 KBS 뮤직뱅크, 27일 MBC 쇼!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