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귀선생에게 수영은 “나이는 어리지만 지금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는 아이돌스럽지않은 성숙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 이에 이상형은 어떠한가란 질문에, 수영은 “예의바르고 착하고 성실하고 나만 사랑하는 남자” 라며 나이에 어울리지않은 소박함(?)을 보여주었다. 작년 6개월간 수영은 MBC ‘환상의 짝꿍’에서 김제동,오상진과 MC로써 활약한 바 있다. 예능에서, 무대에서 종횡무진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수영은, 오는 6일 신종플루로 자리를 비운 소녀시대 멤버 유리대신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다시한번 차세대 MC로써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