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SBS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를 통해 김신영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태현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현재 MBC 세바퀴,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중인 김태현은 17일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행이었던 A씨와 서로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일행들 사이에서 장난으로 시작한 감정싸움이 말다툼으로 번져 주먹다짐이 오가, 당시 김태현은 입술에 경미한 부상을, A씨는 눈 근처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태현은 피해자 A씨를 찾아가 사과를 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속사관계자는 밝혔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