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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교육감 오성삼 예비후보 편향 없는 내가 적임자 기자회견

정치이념 진보-보수 편향없는 정치적 중립과 교육자치가 필요

 
▲ 오성삼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서울교육감에 출마한 오성삼 후보가 지난 22일(월) 오전 11시 서울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국내 방송사와 신문사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인 오후보는 교육학자답게 자신을 정치이념에 따른 진보-보수의 시각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주문을 했다. 정치적 중립과 교육자치의 취지에 따라 교육감에 입후보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내세우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교육의 문제는 정치적 논리나 이념적 편향성을 가지고 접근해서는 안 되며 교육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우선돼야 한다며 자신은 옳은 것은 옳다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객관적실용주의자임을 강조했다.

사교육을 받아 일류대학을 나온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사교육과의 전쟁’을 벌인다하고,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적이 없는 풍요로운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친 서민정책’을 강조하는 이중적 세태를 꼬집기도 했다.

특히 정치권이 교육감 선거에 특정 후보를 내세워 밀어주려는 움직임은 선거법 위반 이전에 도의적인 문제임을 전제로, 교육비리의 중심에 있는 전임 서울교육감을 추천했던 사람들이 나서서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자신들이 지원하면 당선된다는 오만한 자세는 서울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겠느냐고 물었다.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도 쓴 소리를 내놓았다. 반전교조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위한 움직임에 오 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마치 교원단체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을 우려한다며, 보수진영의 교육감후보 단일화의 목적이 빈사상태에 빠진 서울교육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개혁적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지 전교조를 반대하기 위한 후보를 추대해서야 되겠느냐며 단일화의 명분이 바뀌지 않는다면 자신은 단일화 과정에 참여여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이 나서서 스스로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때, 서울교육감에 입후보한 상당수 후보자들이 전임교육감 선거에 공식․비공식적으로 관여 했고, 서울교육청에서 주요직책을 수행한 사람들이고, 또 서울교육청 비리를 감시하는 책임을 맡았던 교육위원들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숙해야 할 때 교육감 자리에 오르겠다고 입후보하는 모습을 유권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 지 지켜볼 일이라고 했다.

청계천에서 용(龍)이 나올 수 있도록 가난한 고등학생들이 부모의 경제력 때문에 자신의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청계학사(서울지역 저소득계층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무료기숙사)를 설립․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내 비친 오 후보는 그의 홈페이지(www.ohsungsam.net)에 올려놓았던 자신의 삶을 담은 이야기들을 묶어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란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