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전시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1호’인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씨,

전곡을 본인이 작곡하여 ‘환경콘서트’ 개최

 
ⓒ 더타임즈
가야금 창작음악사, 새로운 50년을 열 인물, 곽수은!

곽수은은 국악과 서양음악을 통틀어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배출한 최초의 실기전공 음악박사 1호(DMAㆍDoctor of Music Arts)다. 그는 ‘창작’과 ‘연주’를 양립하면서, 한국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곽수은은 <나비의 꿈>이란 작품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며 가야금실기 전공자로서는 최초로 작곡가로 인정을 받았다.

12현가야금시대의 걸작이 황병기의 <침향무>라면, 우리는 그간 작곡-연주를 겸비한 인물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려왔다! 이제 곽수은은 독주곡에서 앙상블로 영역을 넓히며 그 안에 ‘환경’을 담아내고자 한다. 자연을 예찬했던 가야금이, 이제 환경의 지킴이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다!

윤중강 / 음악평론가, (재) 국악방송 이사

곽수은의 ‘환경’콘서트‘ 소개


이누이트의 썰매가 아득한 기억의 편린으로만 회상하게 되는 그 순간이 온다면 우리의 아이들,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의 운명은 우리가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가혹한 미래와 맞닥뜨리게 될 지도 모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서정성, 그리고 지구환경이 직면한 안타까운 현실을 25현가야금 앙상블로 표현하고, 25현가야금 독주곡인 ‘그린란드의 회상’은 MBC 다큐멘터리 영화 ‘북극의 눈물’과 함께 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들은 가야금음악의 서사적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감상의 깊이를 더하여 줄 것이다.

■ 가야금 앙상블 ‘라온G’ la-onG

단원 _ 송정아, 정은선, 장지우, 양수연, 이지예, 윤동희


가야금 앙상블 ‘라온G’ 는 곽수은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온’은 순 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G는 Gayageum, Green, Global, Generation 등의 의미를 아우른다. ‘라온G’는 ‘가야금’이라는 악기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음악적 진지함과 대중적 보편성이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에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가야금"이란 악기에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전통적 성음과 연주력의 다이나믹에서 오는 긴장과 이완, 그리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가야금 본연의 울림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라온G’는 지난 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젊은 소리 ‘실내악 축제’에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하였다.

現 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수원대학교 강사

아시아 금 교류회 회원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Doctor of Musical Arts)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수상

동아 국악 콩쿨 현악부문 입상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창작곡 공모 입상(작곡 및 가야금독주)

음반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 Ⅰ- 바다와 산조’ (1996, 예술기획 Top)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 Ⅱ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2005, 예술기획 Top)

‘곽수은 25현가야금 자작곡앨범 vol. 1 -가야금이 있는 풍경’ (2008, Universal recording)

작곡집

곽수은 25현가야금 독주곡집 ‘가야금이 있는 풍경’ (민속원)

공연경력

제1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1996)

제2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정기공연, 1998)

제3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광주문화예술회관, 2000)

제4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독일 뮌헨 Gasteig Concert Hall, 2002)

제5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2005)

제6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정기공연, 2007)

제7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25현가야금 자작곡앨범 -가야금이 있는 풍경 출반기념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2008)

제8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부암아트홀, 2010)

KBS국악관현악단 협연

EBS 스페이스 공감 ‘가야금연주자 곽수은 편’ 외 다수 국내외 공연 참여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