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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의 시대!

모순의 질곡시대!

4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니 급기야 눈까지 내렸다.

분명 봄은 봄인데 봄답지 않다. 꽃이 피었다가 갑자기 돌변하여 눈이 오는 등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예측불허의 날씨요, 요즘 세태다.

덕이 없는 임금이 앉아있으면 하늘이 먼저 알고 노한다는 고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이 암울하기는 지구가 지진과 해일에 몸살을 앓고, 봄에 눈이 오는 등 빗나간 계절과 흡사하듯 혼란스럽다.

천안함 사태에서처럼 군 보고에 대한 지휘계통에서도 합참의장과 국방부장관이 열외 되는 등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조직이 정치에 의해 망가진 모습이다. 최소한 병역이라도 마친 정치인이라면 생명과도 같은 군 보고라인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죽이기의 강행과 국가 부채의 급증 및 공기업의 부실화 및 청년 백수의 증가는 김영삼 정권 시절을 떠올리는 것처럼 아찔하다. 당시 위도 페리호 침몰로부터 성수대교 붕괴, 삼품백화점 붕괴, 대형 항공기 사고 등으로 국민이 불안에 떨던 끝에 IMF로 그 끝을 본 것처럼 요즈음도 많은 사람들이 현 시국을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가장 큰 자산이 ‘정권의 신뢰’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한 가치의 신뢰를 무시하고 임기응변과 ‘기다려 달라’ ‘오해다’ 등으로 시작된 이 정권은 처음부터 천안함 사태에서 보듯 지금까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이다. 정말 정,반,합의 시대 중 분명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반(反)의 카오스 시대인 것 같다.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를 보아도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제 기능을 못하고 죽어 있다. 인품이나 과거 경력에서 의혹이 많은 인물에 대하여 공당에서조차 제 역할을 소홀히 했으며, 하물며 사법부와 언론조차 제 할 일을 안 하고 오히려 한쪽 후보에 붙어 정권 창출에 눈이 멀다보니, 오늘날과 같은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오죽하면 국가 위기 시에 안보회의 한다면서 모인 고위급 인사들 대부분이 군 면제였단 말인가? 제일 신성한 의무라 하여 국방의무를 강조하던 교육 현실에서 어찌하여 나라를 이끄는 위정자 중에 군 면제자가 그렇게 많고 하물며 군 면제받기 위해 행방불명 됐던 자마저 국정의 중요한 한 축을 맡는 등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에 큰 구멍이 나 있으니, 이처럼 나라가 혼란한 것 아니겠는가? 정말로 적반하장의 대한민국이다.

차제에 국회에서는 명백한 이유 없이 군 면제받은 인물들에 대하여 국가 공무원 3급 이상과 선출직에 입후보 못하도록 입법을 통해 제대로 된 나라 건설에 앞장서야할 것이다.

남들 다 군대 갈 때 취직하여 경제적 이득 취하고 공부하여 성공하는 나라가 과연 올바른 시스템을 갖춘 나라인가? 절대 아니다.

때문에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소인배들이 다시는 국민 머리 위에서 지도자라는 걸맞지 않는 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철저히 제도부터 개혁해야할 것이다.

병역조차 갖은 이유로 빼먹은 자들이 큰 자리 차지하고 군을 지휘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요, 서민에게 돌아갈 예산 빼돌리고 부자위한 정책에 중점을 두는 것은 정치학의 기본에도 어긋나는 국정운영이다. 정치의 기본은 ‘부의 올바른 배분’에 있음에도 젊을 때부터 사리사욕에 물든 소인배들이 칼 들었다고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나라를 운영하니, 모든 분야가 어긋나는 것이다.

정의가 불의에 지고, 도덕이 부도덕에 지고, 거짓이 진실을 이기고, 정당함이 부당함에 패배하는 사회는 잘못된 사회요, 나사가 풀린 국가다.

이러한 틈을 이용하여 이웃 일본조차 주권 국가인 우리가 독도에 대하여 지질조사하는 것마저 하지 말라며 적반하장의 헛소리를 날리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의 현재 암울하다. 아울러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위기에 휩싸여 있다. 그 모든 근저에는 바로 현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요, 자격조차 없는 자들이 엉터리 국가 시스템의 그물망을 빠져나와 지도자로서 명확한 국정 철학조차 없이 우왕좌왕 하며 적반하장 격으로 나오니, 이 나라가 춘래불사춘의 안개에 잔뜩 멈춰선 것이다.

오리무중의 대한민국!


그저 오호통재라!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