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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마그마로 분출된 6.2지방선거 민심!

숨 쉬기조차 힘든 구닥다리 독재정치가 원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2지방선거도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한나라당은 전국적으로 참패를 당했다며, 정몽준 당대표를 필두로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하는 등 후폭풍도 크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은 그동안 자신들이 행해온 오만하고 거만하며 불편부당했던 정치행태를 그들 스스로 자각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표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바다 속에서는 정부가 귀를 막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의 강행 및, 세종시 수정안 추진 등으로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러한 민심이반 현상을 정부와 여당이 전혀 감 잡지 못한 것은 조중동문 등 일명 보수언론 등에서의 정확하지 않은 여론전달과 정부정책에 대하여 무비판적 보도행태도 크게 한몫했을 것이다. 특히 바닥 민심과 동 떨어진 믿을 수 없는 대통령 지지율 50%는 그야말로 대다수 국민들로 하여금 하품 나오게 하는 보도였다. 그런데도 그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는 바닥 민심을 보지 않았거나 알려고도 않고, 6,70년대식 구닥다리 정언유착으로 국민의 귀와 눈을 막으면, 정보조작도 가능하다고 과신한 탓이 아니었겠는가?

특히 천안함 사건으로 북풍이 한참 드세던 때를 생각하면, 나이들은 여당 정치인들은 과거의 정치행태와 국민 수준을 회상하고 흡족해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소통은 블로그보다 더 파괴력을 지닌 트위터가 있었다. 언론의 자유가 대폭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21세기 디지털 국민 간에는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처럼 여당이나 정부가 모르는 사이에 분노한 민심은 저 밑 지표 안에서 붉은 혀를 내밀고 이글거리며 꿈틀대고 있었다. 이를 오만한 여권이 자각하지 못하고 거만스러운 망언까지 해대며 북 치고 장구까지 치며 그들은 그동안에도 열심히 국민 염장을 긁어 대고 있었다.

하물며 선거 현장에 가보면 여당 후보라면서도 지지율 50%라는 mb의 사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요, 바닥민심인데도, 보수언론을 비롯하여 여당과 정부 및 청와대는 지지율 허수에 속아 크게 오판을 한 것이라 판단된다.

물론 50% 지지율도 알고 보면 1000통의 전화 속에 22%의 응답률 속에 나온 것이라 하니, 결국 114명이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30%이하의 응답률을 기록한 여론조사는 발표조차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 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닥 민심을 모르고 언론의 책무를 망각한 사이비 언론과 맞지도 않는 요상한 여론조사를 가지고 일방통행 식 구닥다리 정치행태를 줄곧 해옴으로써 공포정치 속에 침잠해있던 절체절명의 분노한 민심이 지표면을 뚫고 급격히 분출한 것이 이번 지방선거의 여당 참패, 야당 약진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판단된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여당 참패의 선거결과는 mb의 소통 없는 막가파 식 정치가 일등공신이 아닌가 한다. 21세기 디지털시대와는 동떨어진 아날로그 식 통치행태가 유권자에게 불을 당 긴 결과 국민 가슴 속 깊숙이 감추어졌던 이글거리는 분노한 민심이 거대한 마그마로 활활 타올라 분출, 여당을 침몰 시켰던 것이다.

이번 한나라당의 선거 참패 요인으로써 mb의 박근혜 껴안기 실패와 당정이 청와대와 균형을 맞추면서 민심을 살펴야하는데, 국민 의사는 깔아뭉개고 너무 푸른 집 눈치만 보거나 간신배처럼 정론보다는 아부성 발언에 줄선 탓 도 있다 할 것이다. 또한 이윤성, 홍준표 두 의원과 같은 부적절한 발언과 과도한 자신감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그 어떤 여당의 여러 참패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원인은 듣는 귀가 없는 mb의 4대강 사업 및 세종시 수정안 강행정책이 가장 크다. 때문에 또다시 여당이 참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위정자의 사고가 완전히 시대에 맞게끔 바뀌어야한다. 어느 조직이던 정점에 있는 인물의 사고가 바뀌어야지, 아무리 밑에 사람 바꾼다하여 개선된 일이 아니다.

고로 한나라당 참패의 가장 큰 원인도 mb요, 해결책도 그 자신일 수밖에 없다. 또다시 제2의 촛불이나 마그마가 분출하지 않게 하려면 mb가 변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부와 여당을 강타한 유권자의 심판은 국민이 이 정권에 주는 마지막 레드카드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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