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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무더운 여름 자녀와 공연장으로 특별한 피서 떠나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저렴하면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 자녀와 공연장으로 특별한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영음예술기획(www.iyoungeum.com)의 주최로 지난 2002년 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영음예술기획은 총 17개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8월 한달동안 예술의전당, 세종문회회관, 성남아트센터, 영산아트홀 등에서 개최하며, 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8일(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준트리오와 홀츠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이야기>를 시작으로, 8월13일(금)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프리마앙상블의 실내악으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 8월13일(금)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 8월14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피리와 친구들의 백 투더 퓨쳐 클래식>, 8월14일(토) 오후 7시30분 <트리오 파르베와 함께하는 이지 클래식>, 8월 15일(일) 오후 3시 <앙상블로 만나는 사계와 탱고>, 8월15일(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 8월 15일(일) 오후 7시30분 <청소년들을 위한 피아노 길라잡이 II>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공연장을 찾은 청소년들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남은 공연으로 8월 16일(월) 오후 3시 <로고스 앙상블의 쇼팽의 로맨틱속으로Ⅱ>, 8월 16일(월) 오후 7시30분 <앙상블 M의 컬러 오브 클래식>, 8월 17일(화) 오후 3시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베스트 실내악>, 8월 17일(화) 오후 7시30분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이야기>, 8월 18일(수) 오후 3시 <슈만과 친구들의 앙상블 음악여행>, 8월 18일(수) 오후 7시30 <"WE" 솔로이스츠의 구대륙에서 신세계로의 음악기행>, 8월21일(토)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앙상블 디아파종의 목관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 8월22일(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2시30분에 <앙상블 트리폴리움의 보이스 비 엠비셔스Ⅱ>과 7시30분에 <앙상블 디아파종의 친근한 클래식>이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2만원.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준트리오와 홀츠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이야기>는 1부에서 소프라노 서희정과 준트리오의 무대로 모차르트의 모테트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의 작품을 선보이고, 2부에서 앙상블 홀츠의 목관5중주 무대로 헨델의 수상음악, 에이지의 다섯 개의 춤곡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프리마앙상블의 실내악으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수준높은 현악앙상블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전하는 현악 5중주 팀인 프리마 앙상블의 연주로,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 2번, 피아졸라의 사계 중 ‘여름’과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는 비발디의 ‘사계’를 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총괄리더이자 협연을 맡은 이정일 교수의 지휘 아래 USP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극단 <영>의 대형 그림자극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풍성하게 꾸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른 공연이 연주자가 직접 해설을 하는 반면 는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장일범씨가 참신하고 명쾌한 해설을 진행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 최상의 호흡과 앙상블로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만들어온 KCO 스트링 콰르텟의 현악4중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여왕의 도착’, 파헬벨의 ‘캐논’,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삽입곡인 비발디의 칸타타 684번,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앙상블 트리폴리움의 보이스 비 엠비셔스Ⅱ>는 앙상블 트리폴리움의 새로운 실내악의 편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케겔슈타트 트리오, 슈만의 페어리 테일즈, 프랑쉐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를 들려줄 예정이다.

<앙상블 디아파종의 친근한 클래식>은 귀에 익숙한 관현악곡이나 피아노곡들을 목관 5중주로 편곡하여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루이 암스트롱의 “Yes, I"m in the Barrel”, 수자의 “Stars And Stripes Forever”, 스카를라티의 “피아노 소나타 g단조”, 그리브즈의 “모차르트 터키 락 맘보”와 “베토벤의 운명 보사노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리와 친구들의 백 투더 퓨쳐 클래식>은 고악기 앙상블 연주로 옛날 플루트의 일종인 리코더 앙상블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악기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음악의 태동과 변천을 따라가보는 음악회다. 리코더를 대표할 수 있는 바흐의 곡과 리코더 친구, 영화음악, 편곡된 명곡 등을 들려준다.

<트리오 파르베와 함께하는 이지 클래식>은 피아니스트 김지연,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 첼리스트 김지선으로 구성된 "트리오 파르베"가 드뷔시의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 다수의 곡을 들려준다.

<앙상블로 만나는 사계와 탱고>는 바이올린 김재희, 성현경, 비올라 김신희, 첼로 이현정, 피아노 한지은 등이 트리오 편성으로 편곡된 피아졸라의 사계와 푸츠, 피아졸라의 탱고를 현악3중주, 4중주의 편성으로 들려주어 이국적인 정취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피아노 길라잡이 II>는 두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앙상블, 세 대의 피아노가 한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색깔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타악기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두드림의 클래식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올슨이 편곡한 조플린의 래그타임,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테마를 주제로 한 음악 등을 연주한다.

<로고스 앙상블의 쇼팽의 로맨틱속으로Ⅱ>는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위대한 작곡가인 쇼팽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쇼팽의 생애와 작품의 특징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발라드, 즉흥곡, 폴로네이즈 등을 들려준다. "로고스 앙상블"은 전경주 교수의 문하생들로 정기연주 및 초청연주, 다양한 실내악 활동으로 찾아가는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앙상블 M의 컬러 오브 클래식>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등 관악기와 현악기, 건반악기의 다양한 구성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바흐의 아리오소, 조플린의 이지위너,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베스트 실내악>은 모차르트, 하이든,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작품을 연구하는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 하이든의 현악 4중주, 현악사중주를 위한 동요메들리와 영화음악 등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까지 개성 넘치는 실내악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이야기>은 숙명여자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자들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와 동물의 사육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등 관현악으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작품들을 두 대의 피아노로 선보인다.

<슈만과 친구들의 앙상블 음악여행>은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오보에로 들려주는 아다지오 & 알레그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이야기 그림책 등 피아노와 각 악기들이 협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심윤선, 비올리스트 양혜순, 오보이스트 윤민규 등이 슈만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해설, 악기 소개 등을 들려준다.

<"WE" 솔로이스츠의 구대륙에서 신세계로의 음악기행>은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로이스트 위(Soloist WE)"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18번, 조플린의 래그타임 모음곡 등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는 비발디의 ‘사계’를 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총괄리더이자 협연을 맡은 이정일 교수의 지휘 아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극단 <영>의 대형 그림자극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풍성하게 꾸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특히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장일범씨가 참신하고 명쾌한 해설을 진행한다.

영음예술기획의 박영미 대표는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의 목적"이라며, "방학동안 부담없은 비용으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자녀와 같은 혹은 친구들끼리 공연장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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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