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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8월 광화문 경비한 이두황

이두황(李斗璜)은 1894년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나자 양호도순무영(兩湖都巡撫營) 우선봉으로 공주전투에서 전봉준부대를 이인역(利仁驛)에서 격퇴하고, 전주를 탈환하는 등의 전공을 세웠다. 이어 청일전쟁에 참전하여 통역과 정찰활동을 했다. 1895년 양주목사가 되었다가 일본인이 교관인 훈련대 2대대장이 되었다. 그해 8월 20일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가 친러,반일 정책을 취하는 명성황후를 일본 낭인패와 군을 동원하여 학살한 명성황후 살해사건에 훈련대를 이끌고 광화문의 경비를 맡았다.

명성황후 살해사건의 책임을 물어 정부에서 훈련대를 해산시키려 하자 김홍집 이하 대신들을 해치려고 했으나, 부대가 해산되자 피신했다. 1896년 2월 아관파천이 일어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고조 광무제가 이두황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일본으로 피신해 일본 정부의 비호하에 생활했다. 1907년 순종 융희제가 황제위에 오른 뒤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특사를 단행하자 귀국하여 중추원 참의가 되고, 이듬해 전라북도 관찰사가 되었다. 한일 강제합병 뒤 전라북도 도장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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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