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한제국민력회 회장 이종일

이종일(李鍾一)은 1882년 2월 박영효(朴泳孝)를 따라 수신사의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왔으며 같은 해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에 임명되었다. 1894년 보성보통학교(普成普通學校) 교장이 되었으며, 이후 경성시내의 7개 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896년 독립협회에 참가하여 활동했고, 1898년에는 청년애국회에 관여하는 한편, 2월에는 류영석(柳永錫) 등과 함께 대한제국민력회(大韓帝國民力會)를 조직하고 회장이 되었다. 대한제국민력회는 독립협회가 해산되면 그 이념과 사상을 계승할 것을 확인했으며, 주말마다 실학사상·동학사상·동학교리 등을 강의했다. 러시아 세력의 침투 배격과 이권 수호를 주제로 한 만민공동회에 참가하여 국권수호와 이권의 양여 반대를 주장했다.

1898년 3월에는 이승만(李承晩) 등과 함께 경성신문을 창간했으며, 8월에는 순한글신문인 제국신문을 창간하고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국신문은 독립협회 여성회원들의 홍보지로서 민권운동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황성신문·만세보와 대한협회의 기관지인 대한민보 등에도 관여했다.1905년 12월 최학래(崔鶴來)의 권유로 천도교에 입교했는데 손병희(孫秉熙)와는 이미 1898년부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천도교에 입교한 뒤에도 천도교회월보의 월보과장 겸 천도교 직영의 인쇄소인 보성사(普成社)의 사장으로 계몽활동을 계속했으며 순한글로 논설을 썼다.

1906년 9월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에 가입하여 평의원으로 계몽운동을 하다가,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자 1907년 조직된 대한협회에서 회보의 편집과 발행을 담당했으며, 기호흥학회(畿湖興學會)에서도 활동했다.1919년 3·1 대한광복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배포했으며, 천도교의 지하신문인 조선독립신문을 창간했다. 3·1 대한광복운동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년 6개월 만에 가출옥했다. 조선국문연구회(朝鮮國文硏究會) 회장으로 한글맞춤법을 연구하는 한편 3년간 한국독립비사를 집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