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평민 출신 의병장 신돌석(申乭石)

신돌석(申乭石)은 1895년 명성황후 살해사건과 단발령을 계기로 을미독립운동이 봉기하자 1896년 3월 영해의병에 가담하여 중군장(中軍將)으로서 의병 100여 명을 이끌었다. 1905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을사독립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나자 가산을 털어 자금을 마련하여 1906년 3월 13일 영릉의병장(寧陵義兵將)이라는 기호를 내걸고 다시 기의했다. 영해·울진·원주·삼척·강릉·양양·간성 등 경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백두대간의 산간지대와 동해의 해안선을 오르내리며 기습전을 펼치는 등 크게 활약했다.

1907년에는 영덕의 관공서를 격파했으며 영양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여 퇴각시켰다. 경주의 대산성에서도 수일 간 전투를 벌였으며 다시 영덕의 조현(鳥峴)에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10월에는 영해경무서를 습격하여 일경을 추방한 후 수동으로 돌아가 군량을 모으고 군졸들을 쉬게 했다. 같은 해 12월 의병장 이인영(李麟榮)을 중심으로 13도의 의병이 연합하여 한성 공격을 목적으로 전국의 13도의병연합부대가 양주로 모여들 때, 경상도 의병을 대표하여 의병 1,000여 명을 이끌고 올라왔다.

13도 연합의병부대의 각 도 의병대장은 양반·유생 출신의 의병장으로만 편성하였으므로, 부서개편에서 평민 출신 의병장 신돌석의 부대는 제외되었다. 13도 연합의병의 한성 진공계획이 실행되지 못하자 영해로 돌아와 1908년 1월 평해의 독곡(獨谷)에서 일본군을 무찌르고, 3월 대규모로 투입된 적군에 맞서기 위해 안동·울진·삼척·강릉 등지의 의병과 합친 뒤 군세를 강화하여 춘양(春陽)·황지(黃池)·소봉동(小鳳洞) 등지에서 적을 격파했으며 울진 도곡(道谷), 평해 한곡(寒谷)·희암(喜巖)에서 싸웠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