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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교(大覺敎)를 창시한 백용성

백용성(白龍城)은 1919년 한용운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에 불교 대표로 참가, 앞장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을 복역했다. 1921년 출옥과 더불어 우리 한민족이 불법에 귀의하여 민족의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창하면서 대각사(大覺寺)를 창건하고 대각교(大覺敎)를 창시했다.대각사상은 심(心) 이외의 것은 모두 부인하고 불(佛)과 진심(眞心)과 아(我)를 일체로 보며, 이 진심에 의하여 천지만법이 창조된다는 사상이다. 대각의 근원은 여래장(如來藏)으로, 대각이란 모든 중생이 갖고 있는 근본심성인 불성을 자기 스스로 깨치고 또 다른 사람을 깨우치게 하는 자각각타(自覺覺他)를 말한다. 이러한 사상에 입각하여 대사회적 실천운동인 대각운동을 전개했다.

삼장역회(三藏譯會)를 조직하여 심조만유론(心造萬有論)·각해일륜(覺海日輪) 등 30여 종을 저술하고, 대각사에서 화엄경·원각금강경(圓覺金剛經) 등 30여 종의 경전을 번역했다. 우리말, 우리글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시기의 이러한 번역작업은 항일운동의 일환이었다. 선종 포교당을 건립하여 포교에 힘썼는데, 이때부터 "참선"이라는 말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 불교의식을 한글화하여 포교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꾀했고 교단의 청정을 주장했으며 1926년 사이토 총독에게 2차에 걸친 건백서(建白書)를 127명의 승려 연서로 제출하여 일제의 불교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사원 경제의 자립화를 위해 선농병행설(禪農竝行說)을 주창하여 함양 백운산과 북간도에 농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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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