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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교(二重橋)에 폭탄 투척한 김지섭

김지섭(金祉燮)은 1910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자 사직하고 고향에 돌아와서 김원봉(金元鳳)·곽재기(郭在驥)·김시현(金始顯) 등과 조국 독립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3·1 대한광복운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참가했다. 1920년 간도·상하이·시베리아 등지를 돌아다니다가, 1922년 상하이에서 의열단에 가입하고 상하이·베이징에서 활동했다. 같은 해 11월 장건상(張建相)과 함께 러시아로부터 선전비를 받아 독립운동자금에 충당하고자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극동민족대회에 참가했으며 이어 국민대표회의에도 참석했다. 그 뒤 국내에서의 파괴 공작과 테러 활동에 주력했다.

1923년 3월 폭탄 30여 개를 상하이에서 국내로 보내기 위하여 안둥현에 중개소를 설치하고 김시현·유석현(劉錫鉉)·황옥(黃鈺) 등으로 하여금 한성으로 반입케 하여, 총독부·동양척식주식회사·경찰서와 매일신보 등을 파괴하려다가 일경에 탐지되어 실패했다. 1924년 초 도쿄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일본의 총리대신과 총독을 비롯한 일본 고관들이 참석한다는 말을 듣고, 관동대지진 때의 한국인 대학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들을 저격하기 위하여 도쿄에 잠입했다. 그러나 의회가 무기 연기되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하여 일본 궁성 이중교(二重橋)에 폭탄 3개를 던지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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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