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총독부에 폭탄 투척한 김익상

김익상(金益相)은 북경으로 가서 의열단장(義烈團長) 김원봉(金元鳳)을 만나 의열단(義烈團)에 입단했다. 일제 총독 재등실(齋藤實)을 처단하기로 계획하고 폭탄 2개와 권총 두 자루를 받아 1921년 9월 10일 북경을 떠나 동월 11일에 한성에 도착 다음날인 12일에 전기 수리공으로 가장해 총독부에 잠입, 폭탄 2개를 투척하였으나 1개는 불발되고 하나만 폭발했다.거사 직후 피신하여 평양에 수일간 체류하다가 북경으로 돌아간 그는 총독부 투탄 거사가 성과를 보지 못하자 재거사를 결심하고, 의열단장 김원봉과 상의한 후 1922년 2월 상해로 가서 동지 오성륜(吳成崙)과 함께 같은 달 28일 오후 3시 30분경 상해 세관 부두에서 필리핀으로부터 상해에 도착하는 일본 전 육군대신 다나카 기이치(田中 義一) 육군대장을 향해 오성륜이 먼저 권총을 발사하였으나 명중되지 않았고, 폭탄을 던지고 이어 육혈포를 연사했지만 안타깝게도 폭탄은 불발되고 탄환도 다나카에게 맞지 않았다.

중국 항무국(港務局)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고 일본영사관에 인도되었다가 일본 장기지방재판소(長岐地方裁判所)로 압송됐다. 동지 오성륜은 파옥,탈주했고, 김익상은 1922년 5월 5일 장기(長岐) 형무소로 압송됐다.1922년 5월 19일 개정된 장기지방재판소에서 재판장에게 일본 전 육군대신 다나카 기이치(田中 義一) 육군대장을 향해 쏜 것이라고 대답했다. 장기(長岐)의 각 신문들은 그의 담대한 행동을 대서특필했고, 도처에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고 한다.지방재판소에서는 무기형이 언도되었으나 장기공소원(長岐控訴院)에서는 재판장 이삼(伊森)이 사형을 언도하자 의자를 들어 이삼을 치고 큰소리로 "일본은 반드시 망할 것이요, 조국 대한은 꼭 독립이 된다"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한 후에 수감되었다. 장기형무소 편연지소에 수감 중 1924년 1월 무기형으로 감형되었으나 얼마후 옥중 순국하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