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찰서 수사과장과 마치 친분이 있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관내 업주들을 협박해온 사이비 보살이 경찰에 피소됐다.이 남자는 또 마치 지신이 과거 국정원 정보과에 근무한 것처럼 과시하면서 주변인들로 부터 억대의 돈을 빌리고 단 한푼도 갚지 않았고 이 남자의 내연녀는 겟돈을 타고 잠적하는 등 사기행각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고소인 금씨와 고씨 그리고 김 모씨에 따르면 피소 된 김 모씨(65세, 남)는 내연녀 우 모씨와 부부 행세를 하면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허름한 주택가에 황신암 보살이라는 무술집을 운영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무술집을 운영하면서 김 모씨에게 아들이 운이 안좋다며 달러빛이라도 빌려 굿을 해야하단며 1,000만원을 준비해 오라고 해 김 모씨는 1000만원을 준비 굿을 했다고 말했다.또 금 모씨와 김 모씨가 운영하는 청호참치라는 음식점에 대한 영업권을 인수하면서 몇일 만 있으면 돈이 수천만원의 돈이 나온다 인근에 땅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고 하는 등 거짖으로 일관했고, 1억 1천만원을 차용한 뒤 단 한푼도 갚지 않았다.심지어는 관할 경찰서인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 처럼 과시하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고 미소를 지을수 있고 슬퍼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꽃을 만드는 것과 그 꽃을 전달하는 것이 이자리에 모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 회원들이기에 여러분들을 꽃을 통해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전도사라 부르고 싶습니다.이는 사단법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 이금란 회장이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한 말이다.사단법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회장 이금란)는 10일(목)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이스턴캐슬 가든홀에서 이용표 노원경찰서장과 태용철 노원문화원장 그리고 안길강 한국꽃문화진흥협회 명예이사장 박명희 한국꽃문화진흥회 이사장, 이경옥 한국폴로리스트협회 이사장, 이영호 전통공예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 관계 인사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 단체는 또 이날 불우이웃 돕기와 작품 전시회 그리고 금년 화예디자인자격증취득자 42명(초급 22명, 중급 10명 ,고급 10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19명에 대한 사범자격증(3급 12명, 2급 4명, 1급 2명, 연구사범 1명) 수료식을 가졌다.이 금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꽃과의 인연속에 초심을 잃지 않은 열정으로 어언 33년의 세월속에서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가 탄생한지 1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2일 까지 필리핀 비사야스 지역의 일로일오 시에서 열린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전원 수상을 하며 한국 수학실력의 우수함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사장 박형량)가 지난 달 28일 필리핀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필리핀의 비사야스지역의 일로일로 시에서 열리는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PIMC)에 한국대표학생 16명 모두가 수상했다고 2일 알려왔다.사단법인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2009년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한국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친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세계 학생들과 실력을 겨렀으며 오는 2010년 대한민국으로 유치가 확정되어 인천에서 개최되는 IMC 2010의 홍보를 하게 된다.IMC는 1999년 대만 카오슝에서 처음 개최되어, 2007년 중국 장춘대회 때는 캐나다, 이란, 남아프리카, 미국을 포함해 65개 팀이 참가했었다.이어 이 두 가지 팀 점수를 합산하여 그랜드 챔피언 팀이 선정되었으며 2등 팀과 3등 팀 역시 트로피를 받앗다.또, 성적과 관계없는 상이 수여 되었고 하나는 최고 품행상이며 다른 하나는 최고 인기상이다.IMC의 가장 특별한 특징
양평 오빈리 6번국도에서 3명이 크게다치는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 성곤)는 1일(화) 16시경 양평읍 오빈리 양평주유소 앞 6번 도로부근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다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사고는 지난 1일 15시 59분경 양평읍 오빈리 양평주유소 앞 도로에서 그랜져 차량과 더블캡 포터과 더블캡 포터 차량의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마지막 차량 더블캡 포터에 운전자 구 모씨(50/남)가 하체가 끼인 상태에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이에 양평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과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운전자를 유압전개기와 유압램을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해 치료를 받았다.더블캡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차량의 운전자 2명은 경상으로 인근병원에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구 모씨를 상대로 음주운전과 과실 등에 대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윤호석)는 최근 법원에서 수강명령처분을 받은 소년 15명에 대해 지난 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사이버범죄예방 및 미술치료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정보생활을 유도하여 잠재적 사이버 범죄 행위를 방지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또 반복되는 환경의 실패와 사회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동패턴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갈등을 예술 심리치료를 통해 정서적 환기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16세)학생은 “인터넷에서 얼마나 많은 범죄가 일어나는지 알게 되었고 인터넷도 안전하고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걸 알았다면서 미술치료에서 그림 하나로 내 성격과 행동, 마음을 읽어 주셔서 저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김 군은 또 수강명령을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재범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윤호석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은 “금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를 위하여 준법운전, 성폭력, 가정
[더타임즈]구민의 머슴이 되겠다던 구청장이 구청 일용직 직원들을 개인의 머슴으로 부려먹어도 되는 겁니까?43만여 구민들을 속익 위해 차량일지도 허위로 작성하고 구민들의 혈세로 지급되는 일용직들을 마치 자신의 머슴처럼 수년간 부려먹어도 되는 겁니까?직권을 이용해 일용직 직원들을 밭일에 이용한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구청장이 구민앞에 공개사과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습니다.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25일 강북구청장실을 기습점거 시위를 한 뒤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수 년간 일용직 직원들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북구청장이 시민단체들의 항의시위로 된서리를 맡고 있다.또 이 구청장은 진보신당과 시민단체에의해 고발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어 사법부의 판단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 정식)은 25일 18시경 서울 강북구청장실을 기습 점거하며 최근 일용직 직원들을 자신의 처의 농장에 동원한 것과 관련 시위를 벌였다.그러나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활빈단이 항의 방문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리를 떠나 물리적인 충돌을 벌어지지 않았다.홍정식 활빈단 단장은 부인 명의의 개인 땅을 구청 소속 일용직을
도심속 자연환경이 수려한 불암산 국립자연사 박물관 건립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편리한 교통과 인구 그리고 자연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서울 노원의회 의원들이 불암산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고져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감동했기에 기꺼이 서명하겠습니다이제 동북부의 45만여명의 서명이 아니라 세계인들까지 불암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에 서명하는 것을 보고 반드시 유치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이는 18일(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불암산에 국립 자연사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해 홍보와 대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의원들이 한 말이다.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 성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위원회(위원장 이 광열. 이하 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는 18일 11시 30분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불암산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5도의 날씨도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및 유치를 염원하는 노원구의회 의원들과 구청직원 그리고 노원구민들의 열의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했다.노원구의회 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 이광열 위원장과 원기복의원 그리고 김승애
(더타임즈)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교복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가정을 위해 주민과 학교로부터 교복을 기증 받기로 했다.중랑구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정책인 중랑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가 학교 입학때 맞춘 교복이 현재 몸에 맞지 않거나, 졸업을 앞두고 필요 없게 된 교복을 오는 12월 10일까지 기증받아 내년 2월중 교복 알뜰행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기증받은 교복은 사용이 가능한 것만을 모아 세탁과 수선을 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된다.기증 받는 품목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으로 춘추복, 하복, 동복, 체육복이며, 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기증하면 된다.지난 5월 13일 중랑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교복 알뜰행사에는 태릉고, 상봉중, 송곡고, 중화고, 신현고, 면목고, 중랑중, 태릉중, 영란여중, 중화중, 장안중에서 참여하여 교복 300여점이 기증되었으며, 교복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균일가 2,000원)으로 구매하여 가계부담을 줄임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교복 기
[더타임즈]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헌혈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6시까지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을 비롯해 공익근무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10월 한달 동안만 약 1만 4천여명의 학생 등 단체 헌혈자의 대규모 헌혈 취소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평균 7일 수준에서 현재 2일 수준으로 최악의 혈액 부족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중랑구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구는 이번 헌혈행사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헌혈 참여자에게 중랑구 관내 영화관 메가박스(상봉점) 영화초대권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구 홈페이지, 전자결재 게시판, 헌혈표어 게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가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100여명의 공무원이 자원봉사 발대
(더 타임즈)경기도 의정부 지역에서 보호관찰 중이던 성추행범 김 모(40세. 경기 양주)씨가 자신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파손한 뒤 이를 인근 지하철역 구내 쓰레기봉투에 넣고 달아나 사법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16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과에 따르면 김 모(40)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7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방학역사내 쓰레기통에 자신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버리고 달아났다.이에 담당 보호관찰관이 연락을 받고 40분만에 도착해 추적에 나섰지만 18일째 김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현장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김 씨의 전자발찌만 수거했다. 전자발찌는 가위 등을 이용해 강제로 자르면 경보가 울리며,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바로 집으로 찾아가는 조치가 이뤄진다. 보호관찰소는 또 김씨가 살고 있던 지역의 경찰서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김씨를 지명수배했다. 김씨는 2004년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정신지체를 이유로 치료감호를 선고 받고 던 중 치료감호심의위원회의로 부터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됐다는 판단이 내려져 지난 4월 퇴소했고 석방 조건으로 3년간 보호관찰 및 전자발찌를 착용했다고 보호관찰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