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월 3일자 고위공무원 12명에 대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 승진 6명 ▲4급 2명 전명환(행정5급) 온정면장 → 기획실 실장(서기관) 이종교(행정5급) 원남면 면장 → 재무과 과장(서기관) ▲5급 4명 박금용(행정6급) 문화관광과 계장 → 해양수산과 과장(행정5급) 윤명한(행정6급) 총무과 계장 → 후포면 면장(행정5급) 김창열(농업6급) 친환경농정과 계장 → 친환경농정과 과장(농업5급) 고재옥(시설6급) 도시개발과 계장 → 맑은물사업소 소장(시설5급) 인사이동조서(발령일자 : 2013. 01. 3.) [울진군]▣전보 6명 ▲5급 6명김광오(행정5급) 후포면 면장 → 경제교통과 과장(행정5급) 최영기(행정5급) 근남면 면장 → 엑스포공원사업소 소장(행정5급) 김영중(행정5급) 경제교통과 과장 → 엑스포기획단 단장(행정5급) 노태일(농업5급) 총무과 → 서면 면장(농업5급) 신용길(행정5급) 엑스포기획단 단장 → 근남면 면장(행정5급) 김우현(해양수산5급) 해양수산과 과장 → 원남면 면장(해양수산5급)▣ 직위부여 : 김진오(행정6급) 기획실 계장 → 온정면 면장 직무대리(행정6급) ▣ 교육파견 : 장현식(시설5급) 맑은물사업소 소장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지난 11월 20일 10시 30분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승호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임광원 울진군수, 박노욱 봉화군수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6호선 4차로 변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육지속의 섬’으로 불릴 만큼 교통인프라 절대부족으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울진군 현실과, 현재 건설 중인 중앙분리대가 없는 2차로 도로는 죽음의 도로라 불리고 있는 『대구-광주』88고속도로보다 더 위험한 도로임을 설명하였다. 국도 36호선은 40.1km 구간 터널 16개소, 교량 37개소로 인한 사고시 탈출 통로가 없으며 해발 400~600m에 건설되는 도로의 결빙, 잦은 안개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동서5축(당진-천안-문경-영주-울진) 260km 중 40km(도로4등급)만 2차로 계획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며, 4기가 건설 중인 울진군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처사로 현재의 교통량 분석만으로 도로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정책을 국가간선망인 국도36호선은 국토의 균형발전차원의 4차로로 변경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조수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 조성을 위하여 11월 15일부터 201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수렵장을 운영한다.대통령 선거기간인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수렵이 금지되며 울진군 전체면적 989킬로평방미터 중 수렵가능면적은 451킬로평방미터로 공원구역, 도로변, 도시지역, 문화재 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자연휴양림, 군사시설,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은 수렵 구역에서 제외된다.올해부터 수렵제도는 잡는 만큼만 수렵비용이 부담되는 수혜자 부담원칙을 적용하는 ‘포획야생동물 확인표지제도(Tag)’가 시행된다. 수렵장 입장권 및 수렵동물별 표획확인표지(Tag)는 홈페이지(www.wildlifetagging.kr)를 통하여 구매해야 하고, 불법 수렵 행위가 있을 경우 군청 산림녹지과 (789-6823)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전국단일입장권과 개별입장권으로 구분되며 입장권 가격은 전국단일입장권 엽총일 경우 350,000원, 공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은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울진군정책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 본 위원회는 지난해 21세기 정보화・지방화와 더불어 해양의 시대를 맞아 첨단과학・문화관광・사회복지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군정발전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각계각층의 인사 20명으로 산업분과, 문화관광분과, 원자력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 하였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의제로는 울진군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2012년 정책과제 중‘미래성장동력 창출 에너지 융복합 특화지역 조성’과‘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명품화 전략 개발’등 2개 과제를 지방행정연구원에서 발표를 하고 상호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앞으로 군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내년부터는 년 2회 이상(상․하반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군(郡)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연인원 600여명을 투입하여 등기산 공원 일대를 정비함으로써 공원으로서의 면목을 일신하고 휴식공간으로 후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겐 추억을 심어 줄 수 있는 명소로 변화시켰다. 이번 등기산공원 정비 사업으로 10,000여㎡ 면적에 유채꽃을 식재하고 잔디를 입혔으며 남호정 주변에 주목과 동백, 벚꽃 등 100여주를 심고 코스모스 단지도 조성함으로써 후포 등기산이 드넓은 동해바다를 보면서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명소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후포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등기산을 개발, 정비하여 2013년 계사년 해맞이행사를 준비하고 울진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등기산공원이 영덕 삼사해상공원보다 더 나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아름다운 성류굴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체력을 키우고자 지난 7일 울진군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건강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회가 주관이 되어 울진 금강송 전국마라톤 대회 내에 초등부(3Km), 중·고등부(5Km)의 코스로 진행이 되었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 정착과 취미 운동으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대회가 열렸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체 및 정신 건강이 지역의 미래에 중요한 관점이며 건강 마라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대중 울진지구회 회장은 “순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마라톤이기에 안전한 경기와 참석한 청소년들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열심히 뛰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1위에 입상(초등부 남 : 이채진 여 : 김정현, 중등부 남 : 서민관 여 : 이수경, 고등부 남 : 김동진) 한 청소년들에게 상금 수여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초등 이정숙선생(2학년 2반 담임)은 폐품으로 만든 작품 활동으로 본교 2학년 2반에는 아이들 모습을 꼭 닮은 멋진 인형 들이 서 있는 복도를 들어서면 반짝이는 비늘로 덮인 인어공주, 날실과 씨실로 잘 짜인바구니, 교실 가득한 작품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작품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다시 한 번 놀라는데 바로 그것을 만든 재료 때문이며, 모든 작품들은 1회용 커피봉지, 병뚜껑, 포장지, 우유팩 등 우리가 아주 쉽게 보고, 버리는 것들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모두 2학년 2반 담임(교사 이정숙)과 아이들이 만든 창작 작품이어서 더욱 놀랍다. 또, 이정숙 선생님의 폐품을 이용한 작품 활동은 한 번 쓰고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폐품들을 다시 쓸 수는 없을까 하는 자원재활용의 마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이십년간 이어온 폐품 되살림 작품들이 이제는 기성예술가들의 작품만큼 뛰어나 그야말로 폐품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은 듯하다. 특히 얼마 전부터 이 되살림 활동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학부모 특강과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정숙 선생님은 2학년 2반 학생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균섭)은 지난 7월 21일 신울진 건설현장(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 및 고목리 일원)에서 건설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울진 1호기 원자로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울진 1호기는 이번에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실제적인 구조물 공사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등의 설비도 본격적인 설치공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원전건설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원전 핵심기자재의 최초 완전국산화 원전인 신울진 1,2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9년 4월 실시계획승인, 2010년 3월 주설비공사 계약체결, 2010년 4월 부지정지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12년 7월 최초 콘크리트 타설, 2014년 6월 원자로 설치를 거쳐 2018년 4월에 종합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원자력발전 개시 30년만의 쾌거인 UAE 수출노형과 동일한 노형인 신울진 1,2호기는 원전 핵심기자재인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 Man-Machine Interface System)과 원자로냉각재펌프(RCP : Reactor Coolant Pump)를 국내기
울진소방서장 오원석이 취임이후, 울진지역의 소방활동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금)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이태우)를 방문했다.지난 7월 17일(화)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김호일)를 시작으로 한 이번 현지방문은 관내 소방활동 현황과 근무여건 등을 파악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후포센터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의용(여성)소방대장 및 간부 간담회도 실시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을 파악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논의 하였으며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원석 소방서장은“직원들 모두가 주인정신을 갖고 기본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며“울진지역의 재난 대비·대응에 열과 성의를 다해 재난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오는 20일(금)까지 『2012년도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 중에 있다.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며,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119소년단원이 되면 울진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 119소년단원 하계수련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119소년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단원을 조직해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