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시장개방(FTA)에 대응하고자 ‘돈버는 농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금치, 부추 재배의 신선채소단지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참여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 지난 2008년도부터 김병목 군수의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공약 사업으로 채택하여 현재까지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83호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재배단지 108.6ha(시금치 74.4ha, 부추 34.2ha)를조성하여 연소득 116억원(농가당 63백만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영덕군은 타 작물에 비하여 재배가 용이하면서 지역적으로 농한기인 겨울철을 중심으로 약 5개월에 걸쳐 생산이 전개되고 있는 신선채소 재배로 한시적 지역맞춤형 일자리(일평균 300명) 창출도 거양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사업지원 확대를 요구받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최근에는 웰빙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은 물론, 부추, 시금치에 칼슘, 철분, 비타민 A,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건강야채로 널리 알려지면서 생산된 전량이 서울의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형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스스로에 대한 존재가치를 재인식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토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형수교장은 항상 선생님들에게 “교육이란 첫째,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일과 둘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분별할 줄 아는 존재로 키우는 것입니다. 평생교육 시대에는 첫째보다 둘째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우리 학생들이 개인적으로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아 존중감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합시다” 라고 말했다. 교장선생님의 교육 방침에 따라 학생들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공기가 맑고 기(氣)를 받을 수 있는 팔공산 자락의 교육전문 시설인 평산 아카데미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 장점 취재 리포트, 스스로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 자화상 그리기, 대화로 그리는 그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끌어내고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
[더타임스 신택철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0. 6일(토) 병곡면 송천 둔치에 있는 송천활주로에서 관내 초등․중․고등학생을 비롯, 인근 시군 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영덕 가을하늘 모형항공 과학체험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덕의 코발트색 청정바다와 가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밝은 미래에 대한 동심을 심어주기 위해 항공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경기 종목은 페이퍼 글라이드, 에어로켓 부문으로 나누어 입선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으며 포켓발사, RC 비행 시범, 물로켓 및 에어로켓,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 시범 등의 시범 종목을 진행하여 영덕의 청명한 가을 하늘의 정취와 어울려 평소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꿈을 가득 담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항공기 탐승체험 및 Photo Zone , 경항공기 사탕낙하, 항공 OX 오십 고개 넘기, 119 안전교육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단순한 보는 대회가 아닌 체험중심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항공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행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항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가을철 황금들판과 함께 옛 정취를 살리는 제6회「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병곡면 고래불들판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전시되는 영덕 출신의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과 병졸들, Super Hero 일지매, 영덕 동해안 지방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희노애락을 표현한 탈춤 허수아비 등 각양각색 600여점의 허수아비들이 저마다의 자태로 길손들을 반겼다. 더불어 황금들녘의 메뚜기를 잡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소중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옛 정취를 선사했다.그 밖에 메뚜기볶음 시식, 목판 꼬마허수아비 만들기, 손수건에 들풀 물들이기, 전통 탈곡 체험과 메뚜기 멀리뛰기 경기 및 우마차 시승 체험, 시골장터에서 찐쌀, 메밀떡국 및 만두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0월 5일 수돗물 유실을 방지해 예산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관로에 대한 누수탐사를 전담하는 상수도담당 외 6명의 '누수탐사반'을 편성하고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영덕읍 외 8개면에 대해서 올해 연말까지 주1회 집중적인 누수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1965년 지방상수도 급수를 한 이래 매년 20년이 넘은 노후 수도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경년관이 148.9㎞로 23.4%를 차지하고 있고 수도관 전면 교체가 어려워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누수탐사반을 편성했다.누수탐사는 5개 정수장별로 매일 관로 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누수가 확인 될 경우 긴급 관로 보수를 시행하여 수돗물 유실을 방지할 계획이다.특히 상수도 보급이 오래된 영덕읍을 집중적으로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영해면과 강구면을 집중 탐사 지역으로 계획하고 있다.군 상수도 담당은 누수탐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만큼 누수가 의심되는 경우 상하수도사업소(730-65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일 오전 8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김병목 군수는 훈시에서 “최악의 가뭄과 기세등등했던 폭염, 그리고 무서운 위력을 몰고 온 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전국이 재난의 상처를 입었지만 우리 지역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큰 피해 없이 결실의 계절 9월을 보다 풍요롭게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원자력 발전소,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강구항 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201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준비 철저 및 2013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특별히 주문했다.특히 가을철을 맞이해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79.48톤)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덕 산송이’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송이 브랜드화, 송이요리, 송이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명산물인 ‘영덕 산송이’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 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추진한 일은 끝까지 자신이 책임진다는 자세와 각오를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27일 영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신규원자력발전소 편입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9월 14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최종부지로 확정고시된 영덕군 영덕읍 일대(324만㎡)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토지보상작업을 주도할 보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출범식을 가진 후 10월 2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보상대책위원회는 구천식(前기획실장) 위원장, 최종부지로 선정된 석리장(김일광), 노물리장(박영울)과 영덕읍이장협의회장(오영한)이 부위원장(3명)을 각각 맡았으며 자문위원장(고용대, 前원전유치위원장) 및 위원 11명의 총16명으로 구성됐다.보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있을 편입지역 주민들의 보상, 이주, 생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과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화 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구천식)은 출범식에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국책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영덕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여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교육장 외 직원들은 독거노인 분들의 거처를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분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본 후 돌아갔다.방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28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덕향교(전교 김진업), 영해향교(전교 남영식)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석전이란 향교에서 공자와 우리나라 18현을 비롯한 25위 선현께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을 택하여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옛 성현들의 뜻을 기리고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국자감에서 행해 왔다.이 날 석전대제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초헌관, 방종수 교육장이 아헌관, 신태호 영덕 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한편, 영덕․영해향교에서는 그동안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전 등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영덕의 유교문화와 미풍양속, 옛 성인들의 정신적 이념을 계승, 보급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다가오는 10. 6일(토) 오전 10시 병곡면 송천 둔치에 있는 송천활주로에서 군내 유관기관단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영덕 가을하늘 모형항공 과학체험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고래불항공동호회와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영덕의 푸른 하늘과 청정바다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밝은 미래에 대한 동심을 심어주기 위한 대회로서 학생들이 모형항공기를 직접 만들고 날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종목은 페이퍼 글라이더, 에어로켓 부문으로 군내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포항을 비롯한 인근 시군 학생을 포함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신청문의도 많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범경기로 로켓 발사, RC 비행 시범, 물로켓 발사, 고압에어로켓 교육,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 등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경항공기 탐승체험 및 Photo Zone , 경항공기 사탕낙하, 항공 OX 오십 고개 넘기, 119 안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