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화가 곧 국가성장전략으로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3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최고 브랜드 선정 행사인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Korea Top 5 특산물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서비스마케팅학회외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Top Brand Award)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고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욕구를 파악해 고객에게 최고의 브랜드를 제공한 ‘코리아 탑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를 갖는다.고객행복, 글로벌, 녹색, 동반성장 등 10개 분야 브랜드를 기준으로 한국리서치 기관의 설문지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 그룹조사 등을 통한 결과를 최종심사해 수상브랜드가 확정됐으며그 결과 영덕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특산품브랜드 분야에서 당당히 대상에 올라 다시 한번 수산물 부문 전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공식 확인 받았다.전국적인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영덕대게’는 지난 2010년 G20 세계정상회담의 만찬식탁에도 올랐으며 작년 농진청이 주관한 브랜드 인지도․매력도 농수특산물 부문 전체
영덕군(군수 김병목) 강구항은 2011년 3월 9일 연안항으로 지정돼 7월 12일(국토해양부 제2011-674호) 기본계획 용역시행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용역비는 국비 10억원으로 국토해양부가 시행하고 경북도와 영덕군이 참여해 지난 9월부터 금년 7월까지 강구항 정비 및 기본계획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5월 30일 강구항 정비 및 기본계획용역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강구면사무소에서 개최했고 금년 7월에 용역이 완료된다.용역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강구항 동방파제 1,250m, 남방파제480m의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돼 지역경제활성화 및 관광영덕을 위한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강구항은 오십천(지방2급 하천)이 항내로 통과하다보니 매년 폭우, 태풍으로 인한 항의 매립, 어선피해가 발생해 항내 정온유지가 불가능하고 100톤이상의 어선이 입ㆍ출항 할 수 없는 형편이며 수산물 위판량이 축소돼 지역관광산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영덕군민의 숙원사업이며강구항이 삶의 토대인 주민들은 동서4축,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5월 29일 4-H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우수회원 시상과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 체험교육은 기존의 연례적인 행사를 탈피해 학생4-H회원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영덕군 특산품인 대게 껍질을 이용하여 타우린 계란을 생산하는 양계장, 북영덕 RPC,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 등을 견학해 우리의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 가공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량테마 마을의 보리찐빵 만들기 체험과 고택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다.이번 행사는 영농4-H회원과 학생4-H 회원들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서로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농산물의 생산가공과정과 우리 지역 전통 가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한편,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가지의 이념으로 4-H 회원들은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5월 24일(목)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2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가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의 교안과 기법, 자료의 공유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군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우리군 대표로는 출산지원담당에 근무 중인 송영아 직원이 IT강국인 우리나라 상황과 맞물려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 인식과 중독징후, 대책, 예방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통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터넷 습관 정착을 위한 부모교육 『로그아웃 가족사랑 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유비쿼터스 시대에 가정․일터에서는 물론이고 스마트 폰의 상용화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정보화 순기능의 이면과 함께 상존하는 심각한 역기능으로 게임의 과몰입, 사회 부적응 등 인터넷 중독은 심각한 질병으로 이행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통제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건강악화, 생활파괴, 성격변화 등으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감은 물론이고 인터넷 가상공간과 현실과의 혼돈으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30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학교급식의 투명성 향상과 안전한 식재료 확보를 위한 학교급식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영덕군 학교급식 식재료와 우유를 납품하는 업체 대표 10여명이 참석하여 식재료 납품에 대한 어려운점과 문제점을 건의 하였으며, 방종수교육장은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업체의 사정도 중요하지만 학교급식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최대한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납품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식재료 납품 업체의 주요 건의사항은 지역업체를 많이 이용해 달라는 것과 소규모학교의 납품은 수익성이 없으므로 급식비단가 조정, 전자입찰에 따른 불편한 점 개선 등을 건의하였으며,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검토하여 법령에 위배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극 개선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5월 24일(목) ~ 25일(금) 경남 통영시 및 여수시 일원에서 대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읍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김선식 센터장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통합 및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증평복지재단 김용예 사무국장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평가방안” 특강,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송원찬 사무국장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수원지역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주제강의를 맡은 김선식 센터장은 사례관리 활성화에 대한 제언으로 “지역내 인적․물적 등의 자원현황을 파악하고 민민․관관․민관 소통을 위한 헌신과 노력, 종속기관의 득실을 넘어 상호협력과 차이를 인정해 성공사례의 경험을 함께 나눌 것”을 강조했다. 김용예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전반적 일정과 복지계획 작성에 따른 지역성․과학적․연속성․실천성 등의 원칙을 당부했고 송원찬 사무국장은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으로 “실무분과가 정책건의를 위한 기초단위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원행정 제도개선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아이디어 공모는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한다.공모분야는 민원제도 분야의 절차간소화, 구비서류 감축, 민원인 배려 정책 등과 민원서비스 분야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IT 신기술을 활용한 민원처리를 위한 서비스 등이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영덕군 홈페이지(http://www.yd.go.kr) 공고란의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7월 2일 영덕군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영덕군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실과소 및 읍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종합민원처리과는 “불합리 하거나 복잡했던 민원행정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응모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영덕이 낳은 항일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04주기 추모제향」이 오는 6월 13일(수) 오전 11시 신돌석장군 유적지 내 충의사에서 신돌석장군의 유족을 비롯해 신돌석장군 추모위원,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신돌석장군추모위원회(위원장 최상발)가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추모제향은 신돌석장군이 순국한 지 104주기를 맞아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고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2년째 매년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신돌석장군추모위원회(위원장 최상발․76세)는 신돌석장군 순국 104주년 추모제향을 계획하고 집사분정 등의 준비를 위해 신돌석장군 추모위원회 임원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 6월 13일 최상발 신돌석장군추모위원장이 초헌관, 방종수 영덕교육장이 아헌관, 정원미 경주보헌지청장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향행사 및 추모행사를 하고 나서 신돌석장군 영릉의병진 30여명이 도열한 가운데 추념사, 추모시 낭송, 추모가 제창 등 의식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추모행사에서는 신돌석장
영덕군 영해면(면장 윤점락)은 6월 2일(토) 괴시전통마을보전위원회 주관으로 목은이색기념관 광장에서 호지말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향토문화의 중심인 영해 괴시마을을 전통문화의 향기와 추억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일의 고품격 전통체험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개최될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1부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목은이색등산로 산행대회가 시작되고 2시간여에 걸쳐 목은선생이 걸었던 옛길을 걸어봄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선비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이다.산행 후에는 막걸리, 두부김치, 잔치국수, 추억의 호떡 등 향토음식 시식회가 기다리고 있으며 자전거, 시금치, 오디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점심식사 후 바로 2부 행사가 진행되며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시지부에서 마련한 회심가, 경기민요, 창부타령, 거문고 연주 등의 국악 공연이 전통한옥마을과 어우러져 진행되고 나운도, 전옥, 이마음, 이창휘 등의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괴시전통마을보전위는 “ 괴시전통마을보전위원회, 괴시1리마을회, 영해면 등이 합심해 이번 호지말 한마당잔치를 준비한 만큼
영덕군(군수 김병목) 공무원들은 2012년 6월 1일부터 모든 민원처리과정에서 군민고객의 권리를 민원인들에게 알려야 한다.군민고객의 권리는 검찰이나 경찰이 범죄 용의자를 연행할 때 그 이유와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등이 있음을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는 원칙인 ‘미란다 원칙’을 인용한 것으로 민원인의 민원처리과정상 권리를 민원인에게 사전고지함으로써 민원인 권리수호의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권리, 민원처리 사항에 불만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을 요구할 권리, 공무원의 잘못이나 비리행위가 있을 경우 처벌을 요구할 권리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현장 점검 등으로 군민을 대하는 공무원은 민원을 처리하기 전에 반드시 ‘군민고객의 권리’를 사전에 알려야 하며 친절하고 성의 있는 자세로 업무내용을 설명해야 한다.앞으로 영덕군은 ‘군민고객의 권리’ 현판을 제작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부할 계획이며 공무원들에게 명함 제작시 뒷면에 ‘군민고객의 권리’를 담은 문구를 표기해 줄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민원인에게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