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학규)는 5. 22일~23일(2일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42가구의 가족사진 무료 촬영을 실시한다.이번 촬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진동우회(회장 최우형)가 먼 곳에서 우리 지역에 시집와 언어, 관습 등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작은 선물로 전하고자 실시됐다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보내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간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2가구 120여명이 신청을 해 가족사진 무료촬영에 참여했다.이날 촬영을 위해 머리손질, 메이크업은 대한미용사협회(회장 황순옥)에서 무료봉사를 해 주었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임숙자)에서 무료 차 봉사 및 음료 지원을 했다.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봉사단체들의 지원에 힘입어 함박 미소로 촬영에 적극 임했으며 단란한 가족의 예쁜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여러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촬영을 계획한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학규)은 행복한 다문화가정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홍보해 지역주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에 홍보하고자 연차적으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19일(토) 영덕군청소년풋살장 및 영덕군탁구장에서 관내 중학교 스포츠클럽 10개 팀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풋살(남), 탁구(여) 등 2종목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활기찬 학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적 활동이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와 자신이 속한 스포츠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다. 특히 처음으로 주말을 맞아 열리는 스포츠 활동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동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금새 친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학생 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방종수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말 스포츠리그 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건강하고 활기찬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회장 윤병목)는 5월 18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영덕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영덕군지회장기타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경기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시구를 시작으로 9개 읍면 17개팀 200여명이 참석해 평소 어르신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윤병목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김병목 군수는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게이트볼이며 노년층의 건전한 취미활성화 및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생활체육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지원하겠으며 오늘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대회결과 우승한 축산팀에게 상금 20만원, 준우승한 영덕팀에게는 상금 15만원, 장려상을 차지한 창수팀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졌다.참가한 서석학(70세) 영해면분회장은 “승패를 떠나 관내 노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이번
포항북부소방서 영해119안전센터(센터장 박걸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5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수산물 축제장에서 3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영해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축제기간 동안 휴일도 반납하며 관광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 물소화기 체험학습,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119신고요령 등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에 효과적 대응을 통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박걸기 센터장은 축제기간 동안에 119안전교육과 체험장 운영을 통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경각심 부여와 소방 홍보로 안전문화 확산 효과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2년 05월 17일(목), 효율적인 영어수업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12년 영어교육 컨설팅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 영덕 영어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영어 말하기․쓰기를 포함한 실용영어 중심의 수업 및 평가의 활성화 도모, 영어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학교영어교육의 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 그리고 학습자중심의 학교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수업 및 평가방법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또한 단위학교 영어 교육지원 컨설팅 운영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아울러 학교 상호 간 다양한 수업정보교환으로 학교 영어교육 활성화 도모하고 단위학교 교사가 먼저 변화하고 솔선하는 마인드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기관이 함께 영어공교육체제를 마련하고, 의사소통능력향상에 바탕을 둔 실용영어중심의 학교영어교육변화를 위해서는 단위 학교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영어교사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해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SOUND G#』(회장 정보통신담당관실 임세규 사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훈훈한 이웃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시설위문 행사를 가졌다. 5. 18(금) 14:00부터 2시간 동안 영덕 “쉼과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번 위문공연에서 경북도청 “SOUND G#은 평소 연주하던 ROCK 음악이 아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나그네 설움“, ”불효자는 웁니다“, ”무조건“, ”우연히“ 등 트롯 가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잠시마나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춤, 노래 등 장기자랑으로 환하게 웃던 어르신들과 공연팀이 “불효자는 웁니다”를 연주할 때에는 다같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저마다 부모님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가슴 찡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경북도청 그룹 “SOUND G#”(회장 : 정보통신담당관실 임세규)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 복지시설위문 등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공무원 밴드들과 상호 찬조출연 등 교류를 활성화 해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금년도 내 전국의 공무원 락밴드(20여개팀, 2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5월 1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지역협의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제6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영유아 보육지원사업비에 대한 지방 재정 확보 방안 및 자치구 조정 교부금 재원확대 입법예고, 정당공천 폐지 활동 지속 추진 등에 관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을 심의했다.또, 지방역량 증대 및 지방 자치에 대한 위상강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의지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결의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및 중앙정부 정책건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하기도 했다.회의를 마친 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참석 임원들은 영덕군 홍보 영상물 시청과 지역탐방의 시간을 통해 창포 해맞이 공원 등 지역의 우수 관광문화 콘텐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체제가 확립되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신행정수도 이전, 광역 SOC기반 시설 확충
영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천전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문팔(72세)씨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물품지원 및 가사지원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이제는 대상자가 가족처럼 여겨진다는 영덕읍 적십자봉사회장 최봉순씨와 회원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회비와 임원들의 찬조금으로 도배와 장판을 해드리자고 뜻을 모았다.회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연신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며 도배를 했고 새단장 후 김문팔씨는 “평생 처음으로 신혼방처럼 깨끗하게 정돈된 방에서 잠을 자게 되어 소원을 풀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영덕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앞으로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 보고 베풀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 학교』의 임산부와 선생님들 30여명이 지난 5월 16일(수) 칠보산 휴양림으로 즐거운 소풍을 다녀왔다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칠보산 휴양림에 도착, 화창한 날씨에 아카시아 향기와 솔향기가 가득한 칠보산 숲속에서 숲 해설가의 안내로 숲속을 산책했다. 임산부들은 태아에게 편지쓰기, 임산부 스트레칭을 하며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걸으면서 태담을 하는 요즘 각광받는 숲 태교를 즐겼다. 이어서 임산부들은 하얀 손수건에 꽃과 꽃잎을 올려놓고 망치로 가볍게 두들기면 손수건에 자연스럽게 꽃이 그려지고, 솔방울과 나뭇가지로 나비와 새를 앙증맞게 만드는 손수건 공예와 목공예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임산부는 영덕으로 이사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모든게 낯설어 많이 힘들었는데 임산부학교를 통해서 친구도 사귀고 임신∙출산에 대해 여러가지 배우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행복한 임산부 학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 ☎730-6812)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2. 5. 18(금) 1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2012년 이동여성대학 『커피바리스타』과정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전문자격 양성교육 과정으로 영덕군과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위탁교육 협약한 뒤 4월 23일 개강해 매주 월․금요일 10:00~13:00까지 총 8회, 24시간 운영되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민생활지원과장(김학규)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장(백권호), 김영중 지도강사 등 관계자와 수료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공로패(백화선), 모범상(강진숙, 김복희)의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하면 한국커피교육협의회에서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아 커피바리스타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실장(김학규)은 “총 8회의 긴 과정을 알차게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수료생 및 교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드리며 이제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높은 사회참여 욕구에 부응해 다양한 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