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전주의 맛 축제, 전주비빔밥축제·국제발효식품엑스포 동안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국제발표식품엑스포’ 기간 중 차량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행사장인 한옥마을과 월드컵경기장 주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전주비빔밥축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태조로(전동성당~기린로)와 은행로(교동집~네거리슈퍼)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경우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전통문화관, 한옥마을, 기린로변, 남부시장, 천변, 중앙초, 풍남초, 성심여고, 전주교대, 자연생태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국내외 20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돼 행사장 주변 도로인 장동로, 월드컵로, 녹두길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행사장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흐름 저해를 예방할 방침이다.전주시 관계자는
[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12만 불꽃이 반짝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6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대규모 축제로 성장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시의 시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전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특별히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12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또한,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지기 전인 오후 1시부터 여의나루역 앞 계절광장에서는 포토존과 솔라게임 등 축제를 찾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마련된다.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잘 담은 사진은 행사 후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수도 있다.한편, 이번 제10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마포 FM 100.7MHz에서 오후 6시 40분부터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의 진행으로 라디오 생방송이 된다.
[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눈길을 끈다.전주시 주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2일 오전 11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다.특별히 관계기관 단체장과 관내 노인 등 1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했다.노인의 날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송하진 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가 도심 주변과 어우러져 가을운치를 풍기고 있다.코스모스 하면 분홍빛 연보라빛이 떠오르지만, 군산시 문화동 일대는 독특하게 주황색으로 물든 코스모스가시민의 눈길뿐 아니라 꿀벌들도사로잡고 있다.황화코스모스는 노랑코스모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꽃의 색깔은 황색이며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진다. 또한, 꽃밥은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으며 코스모스와는 비슷한 종류이다. 높이 1∼2m이며 6월에서 10월에 꽃이 피며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전국의 길가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전주 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는 모래내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사)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전주지회(회장 황인철)는 9월 25일 모래내시장에서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모래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한 뒤 시장 내 점포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또한,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샀다.장보기 행사를 주관한 전주지회 황인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추석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국민후보추대’라는 획기적인 카드를 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안철수 후보가 뽑아든 ‘국민후보추대’라는 방식은 기존의 정치권과 아무 연관도 맺지 않고 진행된다.‘국민후보추대 경선’은 과거 대선 후보였던 박찬종 변호사와 이번 대선에서 어떤 모양으로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운찬 전 총리 등 재야 정치인들을 경선으로 유도해 안철수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다.이는 안철수 후보가 오랫동안 대학가를 돌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방식으로 활용해오던 ‘청춘콘서트’ 방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안 후보의 ‘국민후보추대 경선카드’는 기성 정치권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측면에서 새누리당은 물론 단일화 과정을 추진해온 민주통합당을 곤혹스럽게 할 것으로 보인다.안 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진행해왔던 ‘청춘콘서트’를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기존 정당이나 기성 정치권과는 전혀 다른 정치라는 것을 절감해왔다.특히 대선 때마다 당락을 결정짓던 중도파의 역할이 중요했던 만큼, 중도파에 속하는 시민사회와 법조계 인사들을 대거 끌어들여 전국적인 체계를 갖춘 조직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