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 권영진 당선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국회의장이 되면 여야협치는 실종되고, 국회는 전쟁터를 방불케 될 것임을 우려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추미애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대한 선전포고로 이를 거두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며 “정치권과 언론의 예상을 깨고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것은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고 기대가 크다.” 말했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는 "국회의장은 민심에 따라야 하고 여야 협치를 중시하겠다" 는 당선 소감을 꼭 실천하셔서 제22대 국회가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민생국회가 되고, 여야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치하고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영진 당선자의 전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님! 협치의 국회를 기대합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보다 우원식 의원을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저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는 서울 노원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려 3차례나
-지난 14일- 경주부시장, 세정과 직원들,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촬영.- 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지표로 지난해 세정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 2022년 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4353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과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 행안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면담-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와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재난관리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강구(구)교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증액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사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부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영덕군은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에 사무소를 열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세종시 방문에 대해 “정부의 건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지난 5월 13일~14일에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단장 이영화)과 함께 자전거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경주를 방문하는 군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문화유적지를 탐방을 하며 교차로, 건널목 등에서 차량 통제, 자전거 이동 간 질서유지, 배식 보조 등 자전거투어 참가자들에게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자전거투어는 평일에 학년별로 진행하여 각 차수별로 중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지난 4월 9일에 1차투어, 5월 13일과 14일에 2차, 3차 투어를 진행하였다. 투어코스는 김유신장군묘~서악서원~무열왕릉~김인문묘~삼릉~포석정~오릉을 방문하는‘삼한일통의 자취를 찾아서’코스로 문화유산해설사(김정자 해설사)와 함께 자전거로 이동하며 경주의 주요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산뜻한 경주의 봄을 즐겼다. 군북중학교 교감선생님은 “평일에 진행된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을 위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고, 경주의 잘 보존된 문화재를 자전거를 타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년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이강덕 포항시장-시청 브리핑룸에서 유럽 방문 계획과 관련해 설명-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방문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신성장사업 육성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업 선진 국가와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해, 먼저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해 북유럽권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투자로 건설해 운영 중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를 방문, 덴마크 어업인협회와 우리시 어업인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조성의 과정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현재 포항시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IP/COP 본사를 COP코리아 대표와 동행해 향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최대 풍력터빈회사인 베스타스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 최대의 수직형 스마트농장인 덴마크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목) 중소기업의 전파 시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테크노순환로 356)에서 개최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에 완공 후 올해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지 12,000㎡, 연면적 1,500㎡(1층) 규모로 대형 전자파 차폐실(20×30×11m)과 고성능 전파 시험 및 측정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로봇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자파 차폐실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내풍 시험기와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 캡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실제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을 제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란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기관에 연구분야별 전담연구원을 매칭하여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제도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제도를 통해 태국과 한국 양국간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해 태국과 신약개발 체외독성평가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태국 탐마삿대학교는 5월부터 약 3개월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원을 파견해 교육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이시온 연구원을 위촉하여 체외독성평가분야 1:1 교육연수를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성 약리시험의 필수시험 중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계 독성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험 약물에 노출 시 뇌세포의 생존성 및 심장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의 수행역량 증진을 목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KOAMEX 2023*에서 케이메디허브와 태국 탐마삿대학교가 체결한 공동연구 및 전문의료인 양성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사기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위한 대구대책위와 대구피해자모임은 전국대책위, 시민사회대책위와 함께 고인을 추모하고, 정부와 여당, 그리고 대구시에 피해자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당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추모제를 18일(토)저녁6시30분~8시-장소: CGV대구한일 앞에서 연다. 이에 앞서 17일(금)오후2시~8시 부터 추모분향소를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여 대구시민, 국민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며 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을 한다. 지난 5월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대구에서 첫 희생자이며, 전국에서는 여덟 번째 희생자이다. 이번 행사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이 주관한다.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인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철강고도화, 디지털 융합 등 5개 산업을 도출했으며, 신산업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첨단 하이테크 허브시티로 도약할 방안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신산업 거점 지구’와 산업과 정주여건 혁신 등 도시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형성을 통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선순환 성장 시범도시’라는 기본 방향이 정해졌다. ‘신산업 3대 거점지구’는 ▲바이오·IT 중심의 지곡밸리 ▲이차전지, 수소산업 중심의 블루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영일만밸리를 조성 비전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헝가리 데브레첸시(市)가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중심의 배터리 산업생태계 구축 ▲독일 뮌헨시